몸과 영혼 -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과 이원론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08.02.25
- 최종 저작일
-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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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몸과 영혼에 관한 아리스토텔레싀의 사상과 정신을 근거로 분석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들어가는 말
2. 본론
- 아리스토텔레스와 데카르트
- 유심론과 유뮬론
3. 결론
- 마무리
본문내용
1. 서론
원래는 이 레포트에 대한 주제로 ‘불교 사상과 교재 안에 나와 있는 이원론’을 채택해 다 썼었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내용이 부실한 것 같아 교수님께서 연기해주신 일주일간의 여유를 가지고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과 이원론’을 대입해 다시 해보기로 하였다.
과제를 하면서 알게 된 점은 몸과 영혼의 문제라는 매우 복합적이고 어려운 문제를 가지고 정말 오랜 시간동안 많은 사상가와 철학자들이 고민해 왔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 주장에 대한 증거의 불충분으로 이것이 아직 연구 중이긴 해도 인간이란 정말 생각할수록 신기하고 재미있는 대상이라고 느껴졌다. 그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주장을 한 것도 있었고 다른 주장을 한 것도 있었는데, 나는 영혼과 몸의 이원성을 강조한 데카르트와 유심론, 유물론, 반면에 이것들의 통일성을 강조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의견에 대해 알아보았다.
2. 본론 - 데카르트 vs 아리스토텔레스
아리스토텔레스는 영혼을 몸과 따로 분리해서 파악할 수 있는 실체로 보지 않고, 다른 사물에 형식을 부여하고 그 존재를 가능케 하는 것임을 강조하였다. 그는 도장과 도장에 새겨진 무늬가 하나이듯이 몸과 영혼도 하나라고 했다. 이 둘의 관계는 질료와 형상의 관계로써 형상에 의하여 움직이고 성장하는 질료는 형상 없이 표상할 수 없고, 형상 역시 독립해서 존재할 수 없듯이 영혼과 몸도 하나라는 것이다. 이와 같이 몸과 영혼이 상관관계 속에서 존재하고, 그 어느 것도 그 자체로는 존재할 수 없기에 인간을 마치 각각 따로 존재하는 본체의 결합으로 보는 이원론의 입장은 여기서 허용 될 수 없다.
반면 데카르트는 일상생활의 차원에서 영혼과 몸을 각각 정신적인 것과 물질적인 것으로 대치시켜 철저히 이 둘을 분리하는 이원론을 주장하였다. 즉 세계를 몰가치적, 합리적으로 보는 태도(과학적 자연관)를 정신의 내면성의 강조(정신의 형이상학)와 연결한 것이다. 그리고 인간의 몸을 영혼이 결여되어 있으나 복잡하고 생동감이 있는 기계로 묘사하고 그 다음에는 영혼을 따로 묘사해 영혼과 육체관을 `기계 속에 들어 있는 유령`이라고 묘사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