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의 대화(샬럿 울렌브럭)
- 최초 등록일
- 2008.01.29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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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작하는 말과 책의 요약적인 내용,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소견 및 느낌을 적었습니다
직접 책을 보고 작성한 자료입니다.
한글 2007로 작성 했구요.
직접 작성한거라서 중복되는 자료는 없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음파는 말 그대로 귀에 들리는 것 다시 말하면 소리를 지칭하는 단어이다. 우리 인간들도 대화를 할 때 가장 기본적인 수단이 바로 소리이다. 그리고 소리는 가장 침투력이 좋고, 설득력이 있는 의사소통의 형태이다. 이러한 소리라는 매개체는 가장 단순한 표현부터 가장 복잡한 표현까지 다양하게 표현을 할 수 있다. 또한 그 패턴 또한 무한하다. 우리 인간들이 무의식 중에 나오는 간단한 감탄사부터 지금 자신의 복잡한 감정을 표현하는 말까지 다양한 소리로서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는 것과 같이 동물들도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음파라는 매개체를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먹이가 있는 곳을 다른 동물들에게 전달을 한다던가, 아니면 위험 상황에 처해있음을 알린다던가, 자신의 짝을 발견한 것을 알리기 위해 소리를 이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소리라는 대화의 방법도 완벽하지는 못하다. 소리라는 것은 하나의 음파이기 때문에 주위 환경에 대한 제약을 많이 받게 된다. 아무리 내가 전달하고 싶은 내용이 있더라도 주위 환경에 대한 제약 즉 바람, 습도, 초목이라는 장애물에 의해서 완벽한 의사 전달이 안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자신이 처한 독특한 환경에서 동물들은 상대방에게 보다 정확하게 의사 전달을 하기 위해서 그 환경에 맞는 새로운 의사 전달법을 개발하고 발전을 해나가게 된 것이다. 저자는 자신의 독특한 환경에 맞게 의사 전달법을 개발한 동물들을 언급하고 있었는데 여기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놀라운 의사 전달법이 있었다. 바닷속 물고기 떼를 겨냥하는 귀청을 찢을 듯한 돌고래의 날카로운 외침이 있는가 하면, 아프리카의 광대한 사바나 지역에서는 땅을 진동시키는 코끼리들의 깊고 굵은 외침이 있었고, 코끼리들은 초저주파의 들을 수 없는 소리를 사용하여 널리 흩어져 있는 코끼리들에게 서로 연락하며 이동하는 텔레파시적인 방법을 가지고 있었다.
참고 자료
동물과의 대화 Talking with animals, 양은모 역, 문학세계사, 2005.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