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선진화방안(기자실통폐합)반대의견측
- 최초 등록일
- 2008.01.27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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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취재선진화방안(기자실통폐합)반대의견측 리포트★★★★★
3가지 근거에 의한 반대의견과 최근기사모음의 순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공부하시는데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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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국정홍보처는 2007년 10월 26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와 별관(외교통상부 청사)의 기존 기자실을 철거했다. 국정홍보처가 예고했던 대로 기자실에 남아있던 기자들 사물을 중앙청사 10층으로 모두 옮긴 뒤 내부공사에 본격 착수한 것이다. 국정홍보처는 외교부 청사 2층에 공무원 접견실과 Interview Room을 만드는 공사를 진행 중이며, 행정자치부도 이번 주 내로 중앙청사 5층 기존 기자실을 사무실로 개조할 방침이다.
이는 기자실 통폐합을 뼈대로 한 것으로 청와대는 지난 5월 ‘취재 지원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각 행정기관을 비롯한 부처의 기자실과 브리핑룸을 각각 3개 청사 송고실과 중앙 청사 브리핑룸으로 통합하고, 취재를 하려는 기자들의 자유로운 출입을 통제한다는 것이다. 범여권의 국회의원들과 언론단체, 시민단체, 언론학자들은 기자실 통폐합이 여론의 의견수렴 등 충분한 논의와 <그림 1> 검토를 거치지 않고 언론의 정부에 대한 견제기능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와 기자들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것도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정부는 기자실이 얼렁뚱땅 엉터리 기사를 작성하는 곳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기자들은 정부에 대한 정확하고 진실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라고 말한다. 실례로 과거의 엄격한 정권 시절에는 기자실에서 기자들이 그들만의 의견담합을 형성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매체의 발달과 신문사의 의견차이로 이 같은 일은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다. 이처럼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는 민주주의 시대에 기자실 통폐합은 실행되어서는 안 되는 사안일 뿐만 아니라, 국정홍보처에서 이미 시행한 사항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원상복구하는 것이 상책일 것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신문사와 방송사들이 기자실에서 의견과 정보를 다양하게 교류하고 이를 통해 정부에 대한 견제와 국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주고, 언론의 자유를 보장할 것이다.
참고 자료
- http://www.kinds.or.kr/main/search/searchcontent.php?docid=01100501.20071029104259&highlight=
- http://news.media.daum.net/society/media/200708/21/hani/v17856622.html
- http://100.naver.com/100.nhn?docid=777527
- http://photo.media.daum.net/group1/general/200711/02/yonhap/v18706979.html
- http://www.kinds.or.kr/
- 연합뉴스
- 한겨례신문
- 한국경제신문
-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