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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울프 <자기만의 방> 서평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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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08.01.25
최종 저작일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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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버지니아 울프 <자기만의 방>에 관한 서평으로 한국 신여성의 대표격으로 이야기되는 나혜석의 <이혼 고백장>을 인용하였습니다. A+을 받은 과제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화에 와서 들었던 수업 중에 ‘여성정책’이라는 제목을 달고 있는 강의가 있었다. 이 수업은 제목 그대로 양성 평등 사회를 이룩하기 위해서 필요한 여성 정책이 어떤 것이며, 그것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 배우고 토론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 강의의 교수님께서 한 학기 내내 학생들에게 강조하셨던 것은 ‘완벽한 일과 과정의 양립’이었다. 또한 이것이 21세기의 여성들이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능력 중의 하나라고 거듭 말씀하셨다. 수업을 들을 때부터 나는 ‘일과 가정의 양립’이 양성 모두의 문제가 아니라 왜 여성들만의 문제로 생각되는지 줄곧 의문이었다. 그리고 이 문제를 주제로 포함하고 있는 두 작가, 버지니아 울프와 나혜석의 작품을 읽으면서 이것에 관하여 생각해보려 한다.

한 집 살림살이를 민첩하게 해놓고 남은 시간을 이용하는 것을 반대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외다. 나는 결코 가사를 범연히 하고 그림을 그려온 일은 없었습니다.
-나혜석, <이혼 고백장> 中

나혜석은 ‘조선사회 신여성’을 대표하는 여성으로 꼽히며 그의 이름은 마치 대명사처럼 쓰이고 있다. 가부장제 전통에 도전하여 일을 하고자 했던 여성들을 바라보던 사회의 시선은 나혜석이 자신의 생활과 심경을 솔직하게 서술한 <이혼 고백장>의 한 대목에서도 알 수 있다. 조선사회 신여성들은 ‘여성의 일’이라고 생각되던 가사를 완벽하게 해내고 남는 시간과 여력을 이용하여 다른 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소위 여성의 고유한 영역을 벗어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회로부터 억압받았다. 뿐만 아니라 남성의 영역으로 생각되던 ‘일’에 도전하는 여성들은 性적으로 문란하다든가, 집안 일을 소홀히 한다는 근거없는 편견들에 부딪혔다. 여성을 바라보는 이러한 시각들은 21세기 한국 사회에서도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다. 그 예로, 작년 한 일간지에서는 ‘엄마가 직장에 다니는 아이들과 직장에 다니지 않는 아이들’의 학업 성적과 성격 등을 자체 연구를 통해 발표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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