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A+] 힐러리처럼 일하고 콘디처럼 승리하라.`를 읽고

소개글

힐러리처럼 일하고 콘디처럼 승리하라.`를 읽고
작성한 독서감상문입니다. 저의 주관적인생각을 강조하였으며
내용면에서 짜임새있고 디테일하게 서술하였고 다른 저급자료들
과는 다른 자료라 확신합니다. 필요하신분 유용하게 쓰시고
좋은결과있길 바랍니다

목차

‘목소리를 높여라’
‘하나를 알면 열을 아는 척하라’
‘그 일을 왜 지금은 할 수 없나?’
‘밑 빠진 독에 물을 채워라’

본문내용

세계의 1%, 최고들에게 배워온 치열한 자기 혁신법. 바로 책의 표지에 적혀 있던 말이다. 나는 흔히 책을 고를 때 이렇게 책 표지에 적혀있는 글을 보고 고르는 경우가 많다. 물론, 책의 표지에 보여줘야 할 만큼 그 책의 내용을 잘 보여주기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고 책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서 내용을 미리 보여주기 위해서 라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나는 이 책 표지에 적혀있는 말이야 말로, 저자가 우리들 독자에게 전해주고 싶은 한마디라고 생각한다. 내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역시 바로 앞의 문단 중의 한 마디에 있다. 바로 자기 혁신법. 나는 이전부터 나를 좀 변화시키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갈때는, 좀 더 공부를 열심히 하고 성격도 활발하게 변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다짐을 했었고 고등학교를 마치고 대학을 들어오면서는 내가 하고 싶은 일에 진심으로 열심히 노력해보자는 다짐을 했었다. 하지만 그렇게 나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수는 없었다. 나름대로 성격도 고쳐보고 말투, 행동도 바꿔보려 했지만 여간 힘든 것이 아니었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의 자기 혁신법이라는 문구에 끌렸다. 과연, 내가 이 책을 읽고 나면 나를 바꿀 수 있을까 하는 약간의 기대감을 가졌기 때문이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짜여 있다. 1장 여자의 야망은 클수록 좋다. 2장 인생은 저지르는 자의 것이다. 3장 상상력과 용기가 당신의 무기다. 많은 이들은 이 책을 페미니스트들의 책이라고들 한다. 물론 나도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감을 약간은 느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강인선이 과연 그러한 의도에서, 페미니스트적인 생각에서 이 책을 지었을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여성들을 각성시키기 위한 책이라기보다는 우리 모두가 한번쯤은 읽어보아야 할 교양서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이 책이 여성을 위한 책이라는 평가를 많이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끼친 영향과, 그와 관련해서 간단히 이 책을 요약하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한다.
 
먼저 나는 어떤 그릇일까? 본격적으로 이 책을 읽기 전에 프롤로그에서는 자신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하는 문구가 있다. 뜨거운 물에 담았을 때 깨지지 않고 견딜 수 있는지, 2미터 높이에서 떨어뜨렸을 때 깨지지 않는지, 간장 한 숟가락 겨우 들어가는 종지인지, 물 열 바가지가 다 들어가는 큰 물통인지는 실제로 실험을 해보기 전에는 알 수 없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 문구가 마음에 와 닿았다. 나는 항상 나를 약간은 저 평가해온 것이 사실이다. 남들과 비교해서 항상 나는 역시 안 돼, 남은 되는 데 나는 왜 이렇게 운이 없을까라는 식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항상 조금은 부정적으로 나를 작은 그릇으로 평가해 왔다. 남이 나를 보는 것이 어떠할지는 몰라도 나 자신마저도 나를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남들은 오죽하랴 싶었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마음먹었다. 이제부터 나는 큰 그릇이 되겠다. 내가 내 자신을 크다고 생각하면 남들 역시 나를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