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A+] 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01.15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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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을 읽고..작성한 독서감상문입니다. 저의 주관적인생각을 강조하였으며
내용면에서 짜임새있고 디테일하게 서술하였고 다른 저급자료들
과는 다른 자료라 확신합니다. 필요하신분 유용하게 쓰시고
좋은결과있길 바랍니다
목차
잡동사니가 미치는 영향
잡동사니를 버리지 못하는 이유
가벼운 마음으로 버리기
잡동사니로부터 자유로워지기
본문내용
이 책의 저자 캐런 킹스턴은 풍수에 관한 전문가이다. 풍수하면 흔히 우리는 고등학교 때 국사 교과서에 나오는 풍수지리설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풍수지리설은 환경이 인간생활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상으로 바람, 물, 산세 등을 나누어 어느 곳이 인간에게 적합한 지역인지를 찾아내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저자 캐런 킹스턴은 동양에서의 풍수지리와는 거리가 있다. 그녀는 공간에 풍수지리설을 적용한다. 동양에서의 풍수지리와는 서양적 접근법을 가진 풍수지리가이다. 서양적 접근법이란 공간 에너지에 대한 개념을 주로 다룬다는 의미이다. 캐런 킹스턴은 에너지를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맛보고,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한다. 이러한 능력으로 각 공간의 에너지의 흐름을 감지하여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찾아낼 수 있다고 말한다. 책의 처음 부분은 주로 이러한 것을 다루고 있다. 이 부분을 읽을 때 사실 약간 거부감이 든 것이 사실이다. 왜냐하면 이러한 능력은 초능력자만이 가질법한 능력으로 보여서 사실로 받아들이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물론 책을 읽으면서 중간중간 이렇게 사실로써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이 있었다. 그러나 총체적으로 볼 때 이 책이 나에게 주는 교훈은 이러한 능력에 대한 것이 아니라 공간정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게 해줬다는 것에 있었다.
공간정리를 함에 있어서 무엇을 정리할 것인가에 대한 것이 가장 중요해 보인다. 저자는 정리해야 할 것들을 종합적으로 일컫는 말로 ‘잡동사니’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우리에게 있어 잡동사니란 정리해야 할 대상이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잡동사니의 의미가 무엇이냐에 대한 것을 짚고 넘어가야 할 필요성이 있다. 잡동사니에는 크게 네 가지 카테고리가 있다. 쓰지 않거나 좋아하지 않는 물건들, 조잡하거나 정리되지 않은 물건들, 좁은 장소에 넘쳐흐르는 물건들 그리고 끝내지 못한 모든 것이 그것이다. 쓰지 않거나 좋아하지 않는 물건들에는 좋지 않은 에너지가 포함되어 있다. 우리가 좋아하고 늘 사용하는 물건들은 강하고 활기차고 즐거운 에너지를 지니게 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집안에 좋지 않은 에너지를 가진 물건들이 즐비하게 되면 그 공간을 사용하는 사람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조잡하거나 정리되지 않은 물건들은 흔히 지저분하고 정리하지 않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난다. 아무리 자주 쓰고 좋아하는 물건일지라도 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그것은 잡동사니가 되어버린다. 그것이 필요할 때 정확히 빠른 시간 안에 찾아내기란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 대충 어느 지점에 있겠다라는 추측만 할 뿐이다. 물건이 정리되어있지 않으면 그것을 기억해내는 데도 많은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다. 물건을 기억하는 연결고리가 얽혀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은 삶에 스트레스와 혼란만을 낳는다. 좁은 장소에 넘쳐흐르는 물건들은 한정된 공간 안에 많은 물건들이 자리를 차지함으로써 에너지의 흐름을 방해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