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참석보고서 - 2007년 12월 23일
- 최초 등록일
- 2008.01.12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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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천주교 미사에 참석하고 쓴 보고서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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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성탄 대축일을 이틀 앞둔 12월 23일 대림 제 4주일 미사는 가톨릭 성가 88번 “임하소서 구세주여”로 시작되었다. 미사 첫머리에 신부님께서 성탄 대축일이 눈앞으로 다가왔으니 대림 시기를 마무리하고 성탄의 기쁨을 시작해야 할 때라고 말씀하셨다. 늘 똑같은 하루를 보내느라 날짜 가는 것도 모르고 살았었는데 신부님 말씀을 들으니 새삼 시간이 빠르다고 느꼈다. 복음에서는 이맘때쯤 임마누엘의 교훈을 알려준다. 임마누엘은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뜻이라고 한다.
오늘의 제 1독서는 이사야서 7장 10절에서 14절까지 말씀으로 “젊은 여인이 잉태하리라”라는 주제였다.
그 무렵 주님께서 아하즈에게 이르셨다. “너는 주 너의 하느님께 너를 위하여 표징을 청하여라. 저 저승 깊은 곳에 있는 것이든, 저 위 높은 곳에 있는 것이든 아무것이나 청하여라.” 아하즈가 대답하였다. “저는 청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주님을 시험하지 않으렵니다.” 그러자 이사야가 말하였다. “다윗 왕실은 잘 들으십시오! 여러분은 사람들을 성가시게 하는 것으로는 부족하여, 나의 하느님까지 성가시게 하려 합니까? 그러므로 주님께서 몸소 여러분에게 표징을 주실 것입니다. 보십시오, 젊은 여인이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할 것입니다.”
“젊은 여인이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할 것입니다.” 이사야 예언자는 이렇게 주님의 말씀을 전하였다. 그 당시 이스라엘은 이방인들의 침공으로 흔들리고 있었는데 그의 예언은 다윗 왕조의 건재를 알리는 것이었다. 후에 이 말씀은 구세주 탄생을 예언한 것으로 해석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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