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혁명가이자 압제에 대한 저항정신의 대변자 체게바라의 일생, 의의
- 최초 등록일
- 2008.01.05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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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혁명가이자 압제에 대한 저항정신의 대변자 체게바라의 일생,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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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한 혁명가이자 압제에 대한 저항정신의 대변자 체게바라의 일생
에르네스토 체 게바라(Ernesto Che Guevara)는 1928년 아르헨티나 로사리노(Rosarino)의 중류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가 2살 때 발병한 천식은 그를 평생 괴롭혀 왔는데, 공기 좋은 곳으로 이사를 다녀 봐도 증세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자 초등학교 과정은 결국 어머니 곁에서 자택학습으로 이루어 졌다. 反 페론성향이 강했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그는 일찍이 카를 마르크스와 엥겔스, 그리고 프로 이드의 저서에 심취했으며 1941년 그가 중학교에 들어가서도 문학과 체육과목에 남다른 재능을 보이 기 시작했다. 당시 스페인 내전에 휘말린 정치적 망명자들에게 깊은 관심을 보인 게바라는 좌익 파시 스트가 득세한 독재국가 아르헨티나의 정치적 상황에 환멸을 느껴 한때 反 페론운동을 벌이기도 했 다. 그는 군사정권에 강하게 반발했으며 자본가들의 富의 독점 특히 미국식 자본주의와 제국주의를 통렬히 비판했고 그들을 풍자하는 무언극을 쓰기도 했다. 1947년 부에노스 아이레스 대학에 진학한 게바라는 의학을 전공했으며 급진적 학생운동에는 가입하지 않고 관망하는 태도만 보였던 것으로 알 려져 있다. 의학을 공부하면서 우선 자신을 괴롭혀온 천식에 관해 관심을 보였으나 차츰 나병에 더욱 몰두하기 시작했다.
그가 난생 처음 긴 여행길에 오른 것은 1951년 북 아르헨티나를 자전거로 일주한 것이다. 그때 그는 병들고 가난에 찌든 인디오 원주민들을 접하게 되었고 그들과 교분을 나누기도 했다. 1951년 의사시 험에 합격하고 나서 더 길고 긴 여행을 떠났는데, 칠레에서 한때 좌파정부를 세워 대통령에 올랐다가 반혁명 혐의로 사형 당한 아옌데(Salvador Allende)를 만나기도 했다. 페루의 나환자촌에서 한동안 봉 사활동을 했고 콜롬비아를 여행할 때에는 폭동이 일어났는데 시위대로 몰려 잠시 구금되는 곤욕을 치 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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