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에소바주시리즈- 곰에서 왕으로
- 최초 등록일
- 2007.12.19
- 최종 저작일
- 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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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학의 이해란 수업에서 A+받은 정기과제 입니다.
카이에 소바주 시리즈 곰에서 왕으로 란책을 읽고 쓴 총평과 비평입니다.
목차
■ 총평
■ 인용구절에 대한 나의 공감 또는 비판의 댓글
본문내용
<문학의 이해> 정기과제 1
■ 총평
젊은이들이여 대칭성의 지성을 일깨워라!
-신화적 사고를 통해 국가를 바라보다.
카이에 소바주 시리즈로 출판된 “곰에서 왕으로”란 책을 읽고 나서 신화, 역사, 종교에 대한 지식이 부족했던 나에게 야만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는, 대칭성이 파괴된 국가의 탄생에 대해 신화를 그 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었다. 카이에 소바주 시리즈 1권을 읽었다면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책을 읽을 수 있었겠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여러 가지 신화와 논리적 비유를 통해서 권력 즉 국가가 출현하게 되는 과정과 신화적 사고를 통해 현대사회의 비대칭적 사회구조, 자연과 인간과의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현실, 테러와 전쟁이 발생하는 현 시점을 작가는 비판하고 있다. 이런 모순적이고 평등하지 못한 한쪽으로 기울어진 일방적인 사고와 행동에 대해 신화적시대의 야만적인 사고 대칭적 사고를 유지해야 하는 것이 나카자와 신이치가 주장하는 바가 아닐까 생각한다.
책의 전반부에 소개된 신화의 대칭적사고와 방향 발달배경을 설명을 바탕으로 후반부에서는 “국가”가 아닌 대칭성의 사회인 고대사회에서 어떤 방식으로 “국가”로 향하게 되었는지를 설명해 주고 있다. 지금 현대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국가 간의 전쟁, 테러 그리고 갈등들을 당시의 세계관과 비해서 얼마나 오만한 방식으로 변화 되었는지를 국가의 탄생은 인류가 초래한 이기심의 산물이라는 것을 피력하고 있다. 곰, 야생염소, 빙하쥐, 범고래 등 신화에서 나타난 동물들은 인간과 동등한 위치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간다. 즉 자유로운 소통과 교류가 그 배경의 근거가 된다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장 자크 루소, 「인간 언어 기원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