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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작가 6인의 단편을 읽고 나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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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07.12.15
최종 저작일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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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남미 작가 6인의 단편을 읽고 나서...

목차

마리아 루이사 봄발의 ‘나무’
환 룰포의‘루비나’
크리스티나 페리 로시의 ‘틈새’
훌리오 코르타사르의 ‘악마의 침’
아돌포 카사레스의 ‘파울리나를 기리며’
로사리오 카스테야노스의 ‘요리 강습’

본문내용

마리아 루이사 봄발의 ‘나무’를 읽고 나서...
- 현대인들의 감추어진 욕망 -

아버지의 구박을 받으며 자라난 백치미의 극치인 한 아름다운 여자, 브리히다는 자신을 받아주는 유일한 남자인 아버지의 친구와 결혼을 했다. 하지만 그 남자 역시 그녀를 단순한 욕망을 해결해 주기 위한 존재로 밖에는 보지 않는 듯 하다. 그것은 아마도 그녀가 너무 무식하여 그 이상의 존재로서의 역할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지레 짐작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실제로도 그녀는 줄곧 그에게서 외적인 사랑을 구가하는데 그치게 되지만 그녀가 원하는 것은 그녀의 표현력을 넘어서는 보다 궁극적인 것인지도 모른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고무나무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결국 그 고무나무가 베어지는 순간 자신의 존재와 욕망에 대한 자각을 하고 확신을 갖게 된다.
참으로 난해한 내용이라 생각된다. 줄거리를 파악하고 있으면서도 잘 연결이 되지 않는다. 작가는 마치 아무것을 염두에 두지 않고 단어의 나열이 어떠한 의미를 가지게 될 지에 대해 시험하려는 듯 몽환적이고 무기력한 배경을 만들어 내었다. 도대체가 주인공이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에 대한 직접적인 표현이 전혀 없다. 대중적으로 인정받은 문학작품에 대한 이해와 찬사를 공감하기 위하여 억지로 미소짓는다면 나도 자각하기 전의 브리히다같은 존재가 되어버리지 않을까? 기존문학에 대한 곡해가 새로운 문학의 흐름을 불러일으켰다는 라틴아메리카 작가들의 과거와는 별개로 나 역시 환상문학에 대한 곡해를 하고 만 기분이다. 결국 스스로 느낀 바가 없어 작품평을 보기는 했지만 과연 그것이 그러한 의미인가에 대해서는 쉽게 공감하기 어렵다. 도대체가 평론가들은 자신들의 사상과 가치관에 대해 얼마만큼의 확신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정말 그들의 오만과 독선이 의심스러울 뿐이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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