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턴의 문명의 충돌과 뮐러의 문명의 공존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7.12.13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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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무엘 헌팅턴의 「문명의 충돌」과 하랄트 뮐러의 「문명의 공존」에 대한 리포트.
목차
1. 서론
2. 본론
■ 사무엘 헌팅턴 「문명의 충돌」(The clash of civilization and the remaking of world order) 1996
■ 하랄트 뮐러 「문명의 공존」 (Das zusammenleben der kulturen) 1998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1990년대 초, 구소련이 해체되면서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의 대립은 자유진영의 승리로 끝났다. 시장경제를 중심으로 한 세계화가 가속화되면서 세계는 평화와 번영의 시대로 접어드는 듯 했다. 그러나 연방제로 묶여 있던 공산주의 국가들이 하나 둘 분리 ․ 독립하는 과정에서 ‘코소보 사태’처럼 민족 간 갈등은 전쟁과 학살로 이어졌다. 또한 계속된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의 테러와 이스라엘의 보복은 중동 평화에 걸림돌이 되었다. 냉전체제는 분명 해체되었지만 평화는 아직도 요원하고, 세계 곳곳에서 국지적인 전쟁과 갈등은 더 증폭되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탈냉전의 기류를 타고 남북 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는 반면 ‘핵 위기’와 같은 긴장과 대립은 고조되고 있다.
사무엘 헌팅턴의「문명의 충돌」은 가장 폭넓은 차원에서 문명이 탈냉전사회에서 전개되는 결집, 분열, 갈등의 양상을 규정하고 있으며, 이와 같이 세계화의 바람 속에서도 계속되는 대립과 갈등을 ‘문명의 충돌’이라는 논리로 설명하고 있다.
한편, 하랄트 뮐러는 「문명의 공존」에서 헌팅턴이 세계정치의 복잡한 관계를 무척이나 단순하게 생각했다는 점을 지적한다. 이처럼 뮐러는 헌팅턴의 이론을 비판하면서 제문명의 발전을 추진하는 동력을 탐구하고, 문명과 정치를 연관시켜 문명이 어떤 상황에서 어떤 방식으로 정치화되었는지를 분석했다. 세계 정치지역을 서구, 아시아, 이슬람 지역, 러시아와 그 변방인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로 크게 다섯으로 나누어 경제, 사회상황과 국가 간의 관계를 고찰하며 정치 발전의 동향과 전망을 진단하였다.
그럼 이제 헌팅턴과 뮐러의 각각의 주장과 이론들에 대해 살펴보고 비교해 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