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과 문화 제9장 문화의 상품화: 상품화된 문화로서의 관광에 대한 인류학적 시각 「데이비드 그린우드」

소개글

관광과 문화라는 책 9장의 정리 요약 및 자신의 생각 을 적은 내용입니다.

목차

◘ 서론
◘ 본론-알라르데의 기원과 상품화로인한 결과 및 비판
◘ 결론 및 제언

본문내용

◘ 서론
9장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바로 “지방 고유의 향토색”을 상품화하여 관광에 이용하는 것이 그 지방의 향토색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라고 할 수 있다. 글쓴이인 데이비드 그린 우드는 스페인 푸엔떼라비아의 전통 의례인 알라르데를 사례로 들어 향토 문화의 관광 상품화를 주로 비판적인 시각에서 바라보고 있다.
이어서 9장의 내용을 소개하고 결론으로 사례를 통하여 얻을 수 있는 시사점 및 나의 생각에 대하여 논하고자 한다.
◘ 본론-알라르데의 기원과 상품화로인한 결과 및 비판
스페인 바스크 지방의 푸엔떼라비아에서 연중 행사로 열리는 알라르데는 우주 우수한 공공의례라 한다. 알라르데의 기원은 17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푸엔떼라비아는 성시와 6개 구로 이루어진 요새화된 도시였다. 1638년 프랑스와 스페인이 스페인의 북동쪽 영토의 지배권을 놓고 싸움을 벌였는데 그 때 스페인의 전략적 요충지였던 푸엔떼라비아에서도 전투가 벌어지게 된다. 전투는 프랑스군의 포위로 인하여 69일 동안 장기에 걸쳐서 벌어졌고 성의 주민들은 가진자와 가난한자, 신분의 고하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각자의 의무에 충실하며 열심히 싸웠다. 그 결과 프랑스는 퇴패하였고 푸엔떼라비아는 스페인 국왕으로부터 여타 다른 도시와는 차별적으로 특권과 영광을 누리게 되는데 이 전투의 승리를 축하하고 기념하는 행사가 바로 알라르데인 것이다. 행사는 지역의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되며 민족의 전통 의상을 입고 전통 악기를 연주하는 행진과 엽총발사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행진하는 인원과 더불어 마을 사람들이 광장과 광장으로 향하는 길 양쪽에 늘어선 건물의 발코니에서 열렬한 환호를 보낸다. 즉 행진하는 인원뿐만 아니라 환호를 보내는 주민들 또한 행사의 주체요 참여자인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