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일본침몰 을 보고난 후
- 최초 등록일
- 2007.12.05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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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일본침몰`을 보고난 후의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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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본이 조금씩 가라앉고 있다. 우리가 어릴 적부터 들어온 이야기가 과연 실제로도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일까? 이 영화의 과학적 감수를 맡았던 도쿄대 지진연구소는 “현재 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일본이 가라앉더라도 100만년이라는 오랜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지진 연구소는 “영화 속처럼 지진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날 일은 없다. 그러나 후지산에서 화산 폭발이 일어날 가능성만은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일본침몰을 보는 동안 내 속에 잠재 되어있는 애국심과 민족의식의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일본이 가라앉는 모습을 보면서 묘한 쾌감을 느끼곤 한다. 그래선 안 된다고 영화를 보는 내내 다짐했건만 일본에게 짓눌리고 억울하게만 당해온 날을 살아온 역사의식 때문인지 비록 영화에서이지만 일본의 불행이 무관심과 무덤덤함을 넘어 쾌감으로 다가오다니 나도 그리 착한 편은 아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줄거리는 대략 이러하다. 일본 스루가만에서 강도 10을 넘는 엄청난 파괴력의 대지진이 발생한다. 이어 도쿄, 큐슈 등 전역에서 지진이 발생해 일본 전역은 공포에 휩싸이게 된다. 미국 지질학회는 이것이 일본의 지각 아래 있는 태평양 플레이트가 상부맨틀과 하부맨틀의 경계 면에 급속하게 끼어들어 일어나는 이상 현상으로, 일본열도가 40년 안에 침몰하게 될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미국의 가설에 의문을 품은 지구과학박사 타도코로(토요카와 에츠시)는 독자적으로 조사를 실시,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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