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학문의 즐거움
- 최초 등록일
- 2007.12.01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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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책 소개
뒤늦게 학문의 즐거움을 깨달아 인생에도 도통해버렸다는 늦깎이 수학자 히로나카 헤이스케의 인생 이야기이다. 평범한 두뇌의 소유자가 어떻게 하버드대학 박사학위까지 받고 수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필드상을 수상하게 되었는지 그 비결을 공개한다. 저자는 벽촌 장사꾼의 15남매의 일곱 번째 아들로 태어나 대학입시 일주일 전까지 거름통을 들었던 인물. 이 책은 대학 3학년이 돼서야 뒤늦게 수학의 길을 선택, 끈기 하나로 대수학자로 발돋움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려 일본의 젊은이들에게 열렬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골치 아픈 수학에서 인생의 깨달음을 얻었다는 저자는 전체 4장에 걸쳐 자신의 인생을 고백한다. 저자의 가족 이야기와 배움에 관한 철학, 수학에 들어선 배경에 대해서는 1장 `배움의 길`을 통해서, 그리고 창조의 기쁨과 괴로움에 관해서는 2장 `창조의 여행`에 담았다. 또 역경을 이겨내게 된 과정과 새롭게 자신을 발견하여 잠자는 가능성을 발견하게 되는 과정 등은 3장 `도전하는 정신`, 4장 `자기 발견` 등에 각각 소개했다. [리브로 제공]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학문의 즐거움이라는 제목을 듣는 순간 이 책 참으로 따분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왠지 학문이라고 하면 딱딱해보이고 어려워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학문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이었음을 깨달았다.
지은이는 학문을 지극히 가깝고 일상적인 곳에서부터 바라보고 있다. 지금 내가 바라보고 있는 모든 것이 학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소한 일 하나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생각하고, 관찰하고, 연구하는 태도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 자료
히로나카 헤이스케| 방승양 역| 김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