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 관람후기
- 최초 등록일
- 2007.11.29
- 최종 저작일
- 2007.11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관람 후 쓴 감상문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지난 금요일 우리들은 강의의 일부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98년도에 경주문화엑스포를 다녀 온 적이 있어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도착한 경주엑스포 매표소 입구에서 나는 전에 본적이 없던 경주타워를 보고 크기에 놀라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엑스포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저런 건물이 지어져 있을까 생각하던 나는 전시회장을 돌아다니면서 친구들의 설명을 듣고서야 `아!`하고 고개를 끄덕일 수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지 크기만 보고 생각했었는데 설명을 듣고 다시 보니 경주타워 사이에 만들어져 있는 빈공간이 황룡사 9층 목탑의 형상이 들어가 있는 것을 보고 왜 저런 건물을 지워놨는지를 알 것 같았습니다. 신라의 수도인 경주를 대표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현재는 화마로 인해 흔적으로만 남아있는 화룡사 9층 목탑의 웅장함이 세계인들의 눈에도 놀라움의 대상으로 여겨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주타워를 보고 부푼 마음으로 관람하였던 이번 엑스포에 대한 저의 생각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일단 이번 엑스포에서의 잘 된 점은 지난 98년 처음의 엑스포에 비해 행사나 전시의 측면에서 다양화 되고 회를 거듭할수록 차츰차츰 그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예전에는 길을 가다 보면 군데군데 조그만 무대가 만들어져 있고 외국인들이 각자의 악기나 공연 같은 것을 펼쳐 보였는데 이동중에 잠시 눈길이 갈 뿐 앞에서 관심있게 바라보는 사람은 거의 없었던 걸로 기억한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그런 모습은 보이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