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공간 비교, 분석_덕수궁 돌담길 & 인사동 쌈지길
- 최초 등록일
- 2007.11.28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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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시공간의 이해`라는 교과목을 수강하면서 과제로 제출했던 자료입니다. 도시 속 공간을 정해 분석하는 과제였는데, 본 자료는 `덕수궁 돌담길`과 `인사동 쌈지길`의 공간을 비교 분석하고 간단히 평가 및 제안을 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도시 공간 속에 없어서는 안되는, 잘 정비되어 있다면 삶의 질이 달라지는 "길"이라는 주제로, 같은 길이지만 전혀 다른 성질의 돌담길과 쌈지길에 관해 본인의 입장에서 견해를 담아놓았습니다.
참고로, 자료 안에 있는 사진은 인터넷에서 받은 이미지 입니다. 설명하자면 당시 과제 제출 조건이 직접 찍은 사진을 인화해서 레포트에 붙이는 것이었기에, 당시 필카로 찍어 인화해서 비슷한 이미지를 찾아 올려놓았습니다.
그리고 문서 전체는 8페이지이나, 표지와 사진이 들어있는 페이지 빼고 5페이지로 책정했습니다^^
필요하신 분께 좋은 참고 자료 되길 바랍니다 ^^
목차
1. 주제 선정 배경
- 돌담길과 쌈지길
2. 덕수궁 돌담길
- 사진 1, 2
- 형태 및 분석
- 평가 및 제안
3. 인사동 쌈지길
- 사진 1, 2
- 형태 및 분석
- 평가 및 제안
4. 총 평
본문내용
도시 속에서 어떠한 공간을 선택해 그 형태와 특성을 분석하는 것이 본 보고서의 목적이다. 그에 대한 주제로 나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길’을 골랐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에는 수많은 다양한 공간들이 존재한다. 그 수많은 공간들 사이사이에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길, 그 길은 미로 같은 환상의 공간이면서도 마치 혈관의 역할처럼 인간이 거주하는 모든 공간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이다. 그렇기 때문에 도시공간 속에서의 길에 대해서 분석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유명한 두 곳의 길에 대해 비교하려 한다. 비교 대상은 덕수궁의 ‘돌담길’과 인사동의 ‘쌈지길’이다. 이 두 길에 대해 주목할 점, 내가 이 두 길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수평적인 길과 수직적인 길로 나눌 수 있는 특성 때문이다. 원래 길이라고 하면 수평적으로 길게 나있는 것이고 덕수궁 돌담길은 산책하기 좋은 정감을 느낄 수 있는 보도 이며 차도의 공존 길이다. 그러나 ‘쌈지길’은 수평의 길이지만 수직으로 이동하는 것이 특이할 만한 점이다. 사다리와 계단 등을 통해서가 아니라 ‘쌈지길’을 따라서 걸어가면 수직으로 이동하게 된다.
길에서 태어난 인간은 천국으로 가는 수직의 길을 열망 한다. 이 욕망을 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환기시켜야 할까에 대한 해답은 존재하지 않겠지만, ‘쌈지길’은 바로 천국으로 걸어서 갈 수 있는 첫걸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우리는 오늘도 길이라는 공간에 발을 들여 놓으며 하루를 시작한다.
이하 목차 참조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