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9년의 대공포 서평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07.11.04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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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르페브르의 `1789년의 대공포`를 읽고 쓴 서평입니다
대학교 리포트로 제출했으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양은 적지만 제가 직접 읽고 쓴 서평이니 믿고 구매하셔도 좋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실 처음에 서평을 쓸 책을 고를 때에는 프랑스혁명에는 그다지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종교혁명에 관한 책을 읽고 서평을 쓰고자 하였다. 그러나 교양 수업으로 서양사 개론 비슷한 수업을 듣던 도중에 프랑스 혁명에 관한 발표를 맡게 되었고, 그 중에서도 특히 프랑스 혁명의 해석에 대한 부분을 맡아서 준비하게 되었다. 특히 그 중에서도 르페브르라는 사람에 대해서 많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 사람이 프랑스 혁명기의 농촌과 농민의 역할 등에 대해서 많은 연구를 했던 사람이었다. 사실 대학에 들어오기 이전까지 읽은 책이나 배운 수업에서는 프랑스 혁명 중에서 부르주아 혁명과 도시 혁명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배웠고, 그 이외에 농촌에서 벌어진 일 등에 대해서는 거의 배우지 못하고,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알아왔다.
하지만 발표를 준비하면서 프랑스 혁명에는 꼭 그런 도시혁명만이 있는 것이 아니며, 도시에서 그러한 혁명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농촌에서도 혁명은 같이 일어나고 있었으며, 농촌에서도 많은 것들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러한 것들에 대해 더 공부하고 지식을 쌓고자 르페브르의 ‘1789년의 대공포’라는 책을 정해서 서평을 쓰게 되었다.
`대공포`라는 단어는 프랑스 혁명이 일어났던 1789년 여름에 프랑스 농촌에 널리 퍼졌던 사회 불안 현상이다. 이러한 공포는 7월 20일부터 8월 6일까지 2주도 못되는 짧은 기간에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여러 지방으로 급속도로 확산된다. 르페브르는 이 책에서 도대체 왜 이런 공포가 일어났으며, 그것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왔는지에 연구함으로써, 프랑스 대혁명기의 공포심에 대한 총체적인 결론을 내리고자 한다.
이 책은 크게 세 개의 장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르페브르는 첫 장에서는 당시 1789년의 프랑스 농촌이 어떠했는가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대공포의 배경 중의 사회경제적, 정치적 배경을 이야기 한다. 두 번째 장에서는 대공포의 원인으로 여겨져 온 귀족들의 `음모`에 관해 이야기 한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 장에서는 이러한 것들이 어떻게 대공포를 불러왔으며, 그 경과와 영향은 어떠했는지, 또 대공포는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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