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주의,반전소설,실존주의 소설로서 재조명 및 헨리의 변화과정.

소개글

허무주의,반전소설,실존주의 소설로서 재조명 및 헨리의 변화과정.

목차

farewell to arms
실존주의 소설로 볼수 있는가?
그의 미래는 어떨 것인가?
Abruzzi

본문내용

farewell to arms
arm을 무기로 본다면 반전소설로 해설할 수 있는데 전쟁은 physical trap으로서 사람의 삶을 고통스럽게 한다. 문화와 과학이 만들어 낸 전쟁은 아무나 죽이거나 피폐하게 한다. 전쟁의 부조리를 아는 사람도, 전쟁을 알지 못하는 사람도 시민권을 뺏기거나 상관의 명령으로 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전쟁에 나가 목숨을 잃는다. 전쟁과 함께 온 전염병으로 수 많은 사람들이 죽고 전쟁은 대안적 가치관을 창조하려는 사람들의 발목을 잡는 물리적 트랩으로 작용한다. 전쟁에는 진정한 승리자가 없으며 아군에 의해, 이탈되어 죽는 등 부조리를 나타낸다.
또 arm을 팔로도 볼 수 있다. 이시대는 모든 가치관이 상실되어 버린 nada의 세계이다.
작가는 하나님이 너무 늙고 죽어서 우리를 도와주지 못해 인간이 이렇게 비참하게 파멸하고 길 잃고 존재가치를 느끼지 못한다고 말한다. nada의 세계 속에선 종교는 없고 종교근간의 모든 가치관이 사라진다. 전쟁 속 6p 종교를 나타내는 신부님은 조롱당하고 제 역할 하지 못하고 창녀소굴로 들어오라고 유혹 당한다. 사람들이 이미 종교에 가치를 두지 않으며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Saint anthony는 단지 유용한 부적이 되어 미신처럼 간주될 뿐이다.
헨리가 만들어낸 대안적 가치관 캐서린과의 분리된 평화, 혹은 사랑은 용기 있는 사랑의 씨앗인 아기에 의해 사랑하는 여인이 죽고 헨리도 정신적인 죽음을 맞이하고 만다. 또한 전문적 지식이 결여된 시대 속에서 리날디는 좋은 외과의사가 되고 싶어 하지만 그가 좋아하는 여자와 술로 인해 매독에 걸리고 손이 떨려서 수술을 하지 못하게 된다. 이렇듯 세상은 자신이 종사하는 일에 전문성을 갖추고 열심히 살려는 사람을 가만두지 않고 타락하게 한다. 매독에 의해 추락하는 리날디의 삶은 더 나아가 나다세계 속에서 열심히 살려하나 결국 파멸되는 나다세계 속 인류의 삶을 나타내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