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사이의 심리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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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과제 연인사이의 심리에 대해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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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켜온 책이 있다. 바로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책이다. 나는 중학교 1학년 때 단지 베스트셀러이기에 그리고 남자와 여자의 생각하는 것의 차이를 알 수 있는 책이라 길래 이 책을 읽어 보았다. 책의 내용은 생각만큼 그렇게 흥미롭거나 재미있지 않았다. 대체로 지루하고 간간히 조금 관심이 가는 부분을 빼고는 그냥 대충 읽고 넘어갔던 것 같다. 그런데 심리학 수업시간에 대인관계 심리학에 대한 수업을 들으며 나는 이 책을 다시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그 때는 심리학이 뭔지도 잘 알지 못했고 그 책이 남녀의 심리학적 차이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는 것도 알지 못했었다. 그냥 작가가 자신의 생각을 쓴 것 정도로만 생각 했었던 걸로 기억한다. 수업시간에 배운 대인관계 심리학은 알아갈수록 정말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여기서는 평소 내가 관심 있었던 연애할 때의 남녀간의 차이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남녀가 서로 사귄다고 하면 대부분이 남자 쪽에서 먼저 프로포즈를 한 경우이다. 그래서 사귀는 초반에 여자는 있는 대로 튕기고 남자는 힘들지만 그러한 여자의 행동을 받아주고 이해해준다. 그러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고 보면(주변 사람들의 경우 한 200~300일 쯤) 어느 샌가 주도권이 남자에게 넘어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남자는 처음 사귈 때 상대방에게 자신의 마음을 100%다주지만 여자는 50%정도밖에 주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고 여자는 남자에게 신뢰, 믿음이 생겨 처음에 남겨뒀던 50%를 마저 주지만 그때 남자는 이미 다 주었기 때문에 다른 것들에 관심을 갖거나 조금 시들해 지고 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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