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문학의 특징(회답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07.10.31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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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회답>이라는 소설을 살펴보면서 북한문학의 특징을 알아본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작가 ‘김홍무’
2. 줄거리
3. 소설에서 드러나는 북한 문학의 특징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본 글을 쓰기에 앞서 토론을 통하여 우리 조에서는 북한문학의 특징과 북한의 문예창조법을 간략하게나마 살펴보았다. 하지만 직접 소설을 통해 알아보지 못하여 미흡한 결론으로 끝을 낼 수밖에 없었다. 이 글에서는 토론했던 북한문학의 특징과 문예창조법이 소설에서 어떻게 드러나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작가 ‘김홍무’
김홍무는 60년대 초반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60년대 중반 무렵부터는 문예출판사의 부주필을 지낸 관록과 함께 비교적 비중이 큰 소설가 중의 한 사람이다.
작품집 『회답』(조선문예출판사, 1963), 『생산지표』(문예출판사, 1974), 단편집 『보통 사람들』(문예출판사, 1975)과 장편소설 『열정의 노래』(문예출판사, 1987)가 있고 현희균․ 박효준 등과 함께 쓴 장편 『연풍호』(1981)도 출판된 바 있다.
이 밖에 단편소설 「로동자들」(1959), 「길」(1961), 「입당 보증인」(1961), 「혁명의 후계자」(1969), 「그들이 택한길」(1972), 「시대의 흐름속에서」(1975), 「시대의 요구」(1976)등이 있다. 또한 일찍이「단편소설의 전투적 기능을 높이자」(1966)등의 시론을 통해서 적극적인 글쓰기 의견을 제시한 바도 있는 작가이다.
2. 줄거리
이 소설의 주인공 ‘박경서’는 공업대학을 졸업하고 3년간 연구소에서 사업을 하다가 당의 ‘붉은 편지’를 받고 자진하여 현장에 나갈 것을 지원하고 공장에 책임기사로 부임을 하게 된다. 그는 공장에 가자마자 화차를 더 많이 생산해내야 하는 문제에 부딪치게 된다. 화차를 생산하려면 차륜이 필요한데 차륜은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형편이라 필요한 만큼의 화차를 만족스럽게 생산해내지 못하는 것이다. 이에 경서는 대학 때부터 줄곧 생각해오던 일을 제안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차륜을 직접 생산하자는 것이다
참고 자료
김홍무, 『회답』, 조선 문학 예술 총 동맹 출판사, 1963, 9
손화숙, 「공산주의적 교양과 긍정적 인물의 변모양상」, 『남북한 현대 문학사』, 최동호편, 나남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