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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um 현대사진전 감상문

*상*
최초 등록일
2007.10.24
최종 저작일
2007.09
8페이지/한글파일 한컴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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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성미술관(Leeum)에서 마련한 FLASHCUBE 현대 사진전 감상문입니다.

목차

처음 가 보는 사진전
유동적인 내적 공간
열린 도시 공간
설치적 공간
전시장을 나서며

본문내용

처음 가 보는 사진전

과제로 감상문(혹은 ‘에세이’)를 작성하는 건 중학교 때 독서감상문(흔히 줄여서 ‘독후감’)을 썼던 이후로 처음이다. 내 홈페이지나 다른 곳에 공연이나 영화 감상을 몇 자 적은 적은 있지만 과제물로 작성하는 것은 상당히 오랜만이다.
자칭 타칭 ‘종합예술인’이라 일컫는 나도 미술전은 그다지 많이 가는 편이 아닌데, 게다가 이건 ‘사진전’이다. 개인적으로 (카메라가 월등히 성능이 좋고 카메라의 여러 기능을 복합적으로 잘 이용하지 않는 한) 사진작가 자체를 대단하게 보지 않는 편이라, 감상을 객관적으로 ㅡ 사실 말 그대로 본인의 눈으로만 하는 ‘감상’이기 때문에 딱히 객관적으로 해야 할 의무도 없지만 ㅡ 해낼 수 있을까 다소 염려스럽기도 했다.

학교에서 지하철로 30분도 채 안 걸리는 용산구 한남동 삼성미술관(Leeum)에서 사진전이 열렸다. ‘프랑스 현대문화’ 담당교수이신 김혜신 박사님이 추천해준 전시회라 어느 정도 기대도 됐지만, 내용이 어렵지는 않을까 긴장도 했다. 사람이 사는 한남동 한 복판에 있었을 것이라고는 생각 못한 삼성미술관은 그 건물만으로 일단은 하나의 작품이었다. 건물 모양을 다 볼 수 없었다는 게 아까울 정도였다. 예사로운 것들을 전시해놓지는 않았겠구나 싶었다.


유동적인 내적 공간

전시기간 중 매일 3회 전시설명이 ㅡ 한국어로 ㅡ 있는데 내가 간 목요일만 오후 6시에 추가로 설명이 있었다. 6시에 티켓을 끊고 관람을 하러 들어갔는데 이미 설명은 시작되어서 설명을 듣기 위해 사람이 모여 있는 곳으로 갔다. 그 때 설명하고 있었던 그림은 일본 사진작가 히로시 스미코토의 ‘라 팔로마’라는 작품이었다. 말하자면 이 전시관에 들어와서 처음 본 사진이었다. 나는 어떤 그림이든 음악이든 처음보는 것에 영감을 많이 받는다. CD로 된 음반을 들어도 첫 곡(opening track)에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 그래서인지 처음 본 이 작품도 이번 전시에서 가장 느낌이 왔던 작품이었다. 언뜻 봐서는 아무것도 아닌 사진이다. 극장에 스크린이 한 가운데 있고, 그걸 지켜보는 관객은 아무도 없었고, 스크린을 제외한 모든 배경은 ㅡ 어느 극장에 가도 다 그렇듯이 ㅡ 어두웠다.

참고 자료

없음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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