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깨진유리창의법칙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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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유리창의 법칙’-“하나가 깨지면 모든 것이 다 깨진다”

이 책은 범죄학에 도입해 큰 성과를 거둔 ‘깨진 유리창 이론’을 비즈니스 세계에 접목한 신선하면서도 예리함이 돋보이는 책이다.
“작고 사소한 문제(깨진 유리창)이지만 기업경영에 미치는 영향력은 크다”
기업체에서는 작은 문제가 확인되더라도 소홀하게 대응하거나 대충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 사소한 문제는 불친절한 직원, 지저분한 매장, 고객을 무시하는 기업 경영방침 등 작은 실수 하나만으로 기업에 대한 인식은 부적절하게 변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깨진 유리창 법칙이란 간단히 말해 고객이 겪은 한 번의 불쾌한 경험, 한 명의 불친절한 직원, 정리되지 않은 상품, 말뿐인 약속 등 기업의 사소한 실수가 결국은 기업의 앞날을 뒤흔든다는 법칙이다.
깨진 유리창의 법칙은 사소한 문제가 얼마나 중요하며, 이로 인해 어떻게 변화 될 수 있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이렇게 발생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기업체와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기업체들의 사례들을 대조적으로 보여주며 이에 대한 효과가 어떻게 다른지도 보여 준다. 또한, 깨진 유리창을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 개선이 느리면 느릴수록 파급효과는 어떠한지를 설명해 주고 있다. 기업이나 조직에서 깨진 유리창 문제는 어떻게 그리고 왜 발생하는지, 깨진 유리창은 어떻게 수리를 해야 하는지, 깨진 유리창을 신속히 수리한 기업이 얼마나 큰 보상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는 책이다.
 즉, 깨진 유리창 법칙은 작고 사소한데에서 부터 시작하고 있으며 제대로 개선하면 그만큼 회사에 가져다주는 이익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이야 말로 기업이 성공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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