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리를 다녀와서 (감상문)

소개글

헤이리를 다녀온 과정과 건물에 대한 감상글입니다.

목차

Ⅰ. 헤이리를 가기 전에

Ⅱ. 헤이리에 도착해서

Ⅲ. 여러 건물들을 감상하며

Ⅳ. 헤이리를 다녀와서

본문내용

Ⅰ. 헤이리를 가기 전에
이 강의를 듣지 않았다면 내가 평생 인천에서 파주에 있는 예술가 마을인‘헤이리’에 갈 확률은 몇이나 될까? 아마도 그 근처를 방문하는 일 아니면 직접적으로 헤이리 방문을 목적으로 갈 일 은 없었을 것이다. 학기 초에 교수님께서 왜 사람들이 르부르 박물관에 가서 그림을 보는 가에 대해서 생각해 보라고 하셨던 적이 있다. 세계적인 그림을 감상하고 싶어서? 눈썹 없는 미인의 그림을 실제로 봤다고 자랑하기 위해서? 결론은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문화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였다. 물론 헤이리를 한번 다녀왔다고 해서 갑자기 건축을 보는 수준과 나의 가치가 높아지진 않겠지만 시간을 내서 이런 곳을 찾아가 본다는 생각을 하니 소풍전날 어린아이처럼 마음이 설랬다. 사실 교수님이 헤이리를 다녀오라고 하셨을 때 헤이리가 예술인 마을이라는 것밖에 다른 정보를 알지 못했다. 그래서 해이리가는 교통편과 약도도 찾아볼 겸해서 홈페이지에 들렀다. 헤이리는 미술인, 영화인, 건축가, 음악가등 각종 문화인들이 모여서 1997년에 만든 예술마을이다. 파주의 농요에서 나온 ‘헤이리 소리’라는 단어에서 파생된 단어가 바로 헤이리인데, 이 단어는‘신난다, 즐겁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과연 나의 헤이리 나들이도 신나고 즐거울지 살짝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되는 마음으로 친한 학교친구들과 (교수님이 말씀하신대로 남자 여자 섞어서^0^♬)길을 나섰다.

Ⅱ. 헤이리에 도착해서
헤이리에 우리가 발을 디디기까지 엄청난 시련이 우릴 기다리고 있었다. 아침 일찍 나오느라 비몽사몽 했던 친구 덕택에 버스도 잘못 내려서 걷는 시간이 많아졌고 엄청 더웠던 날씨 때문에 짜증도 나기 시작했다. 교수님이 왜 필히 모자를 쓰고 오라고 하셨는지 이해하게 되었다.(아침에 얼음물 싸가라는 엄마의 목소리가 아른아른 들렸다. 역시 엄마 말 들어서 잘못되는 일 하나 없다...) 영어마을을 지나 약 20분을 걸어 올라오니 특이한 건물이 하나 둘 눈에 띄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