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oal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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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다 읽고 제가 직접작성한 글입니다..
물론 A+받은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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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계화가 확산되면 IT산업이 발전하면서 기업은 무한경쟁시대에 돌입하면 진입장벽은 점점 낮아지기 시작했다. 이런 시대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보다 높은 능력과 자질을 갖추고, 보다 더 열심히 일해서 높은 생산성을 달성해야하는 것이 이 시대에 기업에게 주어진 중요한 과제이며 목표이다. 이러한 무한 경쟁 속에서의 기업과 경영자, 노동자는 모두가 합심해서 생산성을 올리고 품질을 향상 시키며 원가를 절감시켜야한다.

이런 상황 속에서 소설의 주인공 알렉스 로고가 공장장으로 일하고 있는 공장은 그 당시 공장들이 거의 그랬듯, 납기 시간을 지키지 못해 재고품이 쌓여있고, 그로 인하여 막대한 양의 재고 비용이 들게 되어 공장에서 원하던 생산성의 향상 및 효율성의 향상을 기대할 수 없었다. 또한 납기일을 지키지 못함으로써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해 불신이 증가하였다. 이런 식으로 밀린 주문을 해결하기 위하여 공장은 다른 주문을 처리할 여력도 없이 공장안의 모든 직원들이 하나의 주문에 매달려 잔업을 해야만 겨울 밀린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런 악 순환을 계속되어 결국엔 효율성 없이 작업을 하고 비용은 비용대로 들어가며 판매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된다.
경험이나 지식만으로는 기업을 운영할 수 없다. 싸고 좋은 제품을 빨리 만들 수 없다면 국제시장에서 생존할 수 없다. 생산가치가 없는 공장은 필요가 없으므로 기업의 입장에서 본다면 공장을 폐쇄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알렉스의 베어링톤소재의 유니코사 공장역시 3개월이라는 유예기간을 선고받는다.
하지만 알렉스의 공장은 수준 높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좋은 기계장치, 무엇보다 우수한 공정의 로봇화, 컴퓨터 시스템 등 여러 좋은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직원들 해고시키는 등 분명히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서 비용절감 조치를 실행에 옮기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최대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도 주문이 지연되어 생산성이 떨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컴퓨터를 비롯한 IT가 경제활동에 기업 및 경제전체의 생산성이 향상되었으리라는 것이 일반적인 믿음이다. 그러나 생산성을 측정해보면 IT가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난다. 미국의 경우 1990년대 뿐만 아니라 이미 1970~1980년대부터 기업들이 컴퓨터에 대한 지출을 크게 늘려왔으며, 그 결과 사무직 근로자들의 계산능력이 크게 향상되었다. 그러나 실제로 측정된 생산성을 변함이 없거나 심지어 감소하는 현상까지 발생하였다. 이와 같이 IT에 대한 지출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생산성이 정체하는 현상을 생산성의 역설(Productivity Paradox)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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