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아톰으로 이루어진 세상 - 라이너 그리스하머
- 최초 등록일
- 2007.10.09
- 최종 저작일
- 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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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런 앙증맞은 원자들의 세계라니!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책은 원자들을 의인화하여 그들의 세계를 두 명의 인간 교사에게 화학을 통해 배워가는 과정으로 서술하고 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류는 진화를 거듭하면서 삶을 더 윤택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찾아 노력해왔다.그런 과정 속에서 자연을 이용하기도 했는데 자연 속에서 여러 에너지 자원을 얻어 실생활에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왔다.그 중 우리에게 가장 큰 도움을 준 자원을 꼽으라면 석유와 철을 들 수 있을 것이다.하지만 단순히 석유와 철을 발견하여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더 세세히 분류하여 각각의 목적에 맞게 사용함으로써 더 효율적인 생산이 가능해졌다.
석유는 증류탑을 통해서 분류가 되는데 이는 끓는점의 차이를 통해 품질에 따른 분류를 하는 것이다.끓는점이 가장 낮은 것이 위로, 가장 높은 것이 아래로 분류가 되는데 이런 분류를 통해 다양한 곳에 쓸 수 있다.예를 들어 끓는점이 가장 높아 아래로 분류가 된 석유들은 아스팔트, 양초 등에 쓰이고 끓는점이 중간 정도인 석유들은 흔히 우리가 쓰는 자동차 연료로 사용된다.이렇게 우리 생활에 많이 쓰이는 석유가 만들어지기 까지의 과정은 몇 만년이 걸릴 정도로 매우 길다.그렇게 어렵게 만들어진 석유가 다시 만들어지기 위해선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려먼 다시 몇 만년이 걸리고, 인위적으로 만들기 위해선 필요한 에너지를 만드는데 더 많은 석유가 필요하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만드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참고 자료
라이너 그리스하머| 송병찬 역| 생각의 나무| 2003.6.13| 231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