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베이젼을 보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07.10.08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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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대학교 영화의 이해 시간에 작성한 자료입니다.
글자크기10 문단간격160이며 성적은 A+입니다.
직접 작성하였으며 후회하시지 않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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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인베이젼을 보고나서
신체강탈이라는 특이한 소재를 영화화한 인베이젼을 보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니콜 키드먼의 팬인지라 그녀가 출연한 영화를 빠지지 않고 보는 편이지만 이번 영화는 잔인한 공포가 아닌 은근한 심리적 공포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영화를 보기 전부터 이 영화에 대한 기대가 남달랐다. 개인적으로는 이 영화를 보고나서 그다지 나쁘지 않았다고 평가할 수 있었는데 니콜 키드먼의 빼어난 연기와 40대의 나이에도 20대 못지않은 미모와 몸매를 뽐내며 화면을 휘젓고 다니는 그녀의 모습 그리고 탄탄한 영화의 스토리와 신체강탈이라는 기발한 소재는 이 영화를 보는 내내 스크린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사실 이 영화의 모태가 된 잭 피니(Jack Finney)의 원작 소설 `The Body Snatcher`(신체강탈자, 1955년작)은 이미 여러 차례에 걸쳐 영화로 만들어졌다.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한 인베이젼과 같은 영화들은 1956년 `우주의 침입자`로 시작해서 1993년 `보디에어리언`까지 시대상황을 적절하게 섞어 3번 만들어졌다. 이번 인베이젼은 4번째로 제작된 작품이다.
하지만 이번에 개봉된 인베이젼의 이야기 구조는 아주 매력적인 `외계 생명체의 신체강탈`이라는 소재에서 출발한다. 어느 날 영화의 줄거리는 거대한 우주왕복선이 지구로 추락하는 장면부터 시작된다. 그 장면은 뉴스를 통해 전 세계에 방송되고, 추락한 우주왕복선의 파편들은 세계 전역에 흘어진다. 그리고 추락한 우주왕복선과 함께 젤상태의 숙주와 같은 외계생명체가 묻어 지구로 흘러 들어오게 된다. 추락한 우주선 잔해에 흥미를 느낀 사람들은 하나둘씩 우주선의 파편에 모여들게 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 숙주에 감염되게 된다.
참고 자료
직접 작성 및 각종 참고자료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