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을 싫어한 진보적 허균, 가사문학의 일인자 정철 고전문학의 향기를 찾아서 요약
- 최초 등록일
- 2007.10.07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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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전문학의 향기를 찾아서 요약, 감상, 비평 입니다.
목차
1. 구속과 자유의 공간에서 빚어낸 문학
-파란만장한 벼슬살이
2. 허균의 사상과 문학
-주체성과 독창성의 문학
-시를 알았던 사람
-모순된 사회현실을 타파하다
가사문학의 일인자, 정철
1. 창평에서 무르익은 송강문학
-용이 나무에 올라가는 꿈
-주옥같은 작품의 산실 식영정과 송강정
-역사의 아이러니
2. 연군의 정을 노래한 시가문학
-술벗을 찾아 소를 타고
-백구를 벗삼아 잠깰 줄 모른다
-임 계신 곳 오색무지개 둘럿네
3. 감상
본문내용
1. 구속과 자유의 공간에서 빚어낸 문학
허균은 일반적으로 국문소설의 효시작으로 알려진 「홍길동전」을 지었으며, 당시 엄격한 유교 윤리와 예학에 사로잡힌 편협한 시각에서 벗어나 양명학을 비롯해 불교, 도교, 천주교 등 여러 방면의 지식을 수용했다. 아울러 독창적인 우리 문학을 주장했으며 억압받던 하층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글을 남겼다.
-파란만장한 벼슬살이
허균의 자는 단보요 호는 교산 ․ 학산 ․ 성소 ․ 성수 ․ 성옹 ․ 백월거사이고, 본관은 양천이다. 허균은 서울의 마른내에서 태어났는데, 강릉을 그의 출생지로 보는 사람도 있다.
허균의 학문은 친형 허봉과 누이로부터 상당히 많은 영향을 받았다. 또한 문학수업을 하던 시기에 자신의 일생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스승을 만나게 되는데, 그는 삼당파 시인의 한 사람인 손곡 이달이었다. 손곡은 글솜씨는 뛰어났으나 어머니의 신분이 천한 탓에 벼슬길에 나아가지 못했다. 그는 허균의 인생관과 문학관에 깊은 영향을 주었으며,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후 허균이 서류천인에게 관심을 갖게 된 것도 모두 이 스승으로부터 비롯된 것이었다.
20세에 둘째 형 허봉을 잃는 것을 시작으로 누이 난설헌, 부인 김씨와 첫아들을 잃는 등 허균에게는 가정적인 불행이 계속된다. 특히 막내로서 친형과 친누이를 잃은 허균의 충격은 상당히 컸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