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에 대한 심층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7.09.12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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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페라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접근 및 각각의 특징 및 각국의 대표작을 살펴보고, 명지휘자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우리나라의 오페라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끝으로 글을 구성하였습니다.
목차
- 오페라의 정의 및 어원
- 오페라의 역사
- 오페라의 용어
- 오페라의 종류
- 오페라의 나라별 특징
- 오페라의 대표작
- 오페라의 명지휘자들
- 한국의 오페라
본문내용
<오페라의 정의 및 어원>
오페라는 가극(歌劇)으로 번역된다. 그러나 오페라는 단순히 음악극이라는 뜻은 아니다. 음악을 주로 한 극이라면 오페레타나 뮤지컬도 있지만, 그것들을 오페라라고 하지는 않는다. 즉 오페라는 다음의 두 가지 조건을 구비해야만 한다.
▲첫째, 16세기 말에 이탈리아에서 일어난 음악극의 흐름을 따른 것이어야 한다. 그러므로 그 이전에 유럽에 있었던 종교적인 음악극은 오페라가 아니며 또 이 흐름에 속하지 않는 음악극, 예컨대 창극 같은 것도 오페라가 아니다.
▲둘째, 대체로 그 작품전체가 작곡되어 있어야 한다. 즉 모든 대사가 노래로 표현되어야 하는 것이다.
오페라는 원래 라틴어 오푸스(opus:작품)의 복수형이다. 오페라 발생기에는 드라마인 무지카(dramma in musica) 또는 드라마 페르 무지카(dramma per musica)라고 하였다. 이것은 ‘음악에 의한(을 위한) 극’을 의미하는데 나중에 오페라 인 무지카(opera in musica)가 되고 다시 오페라로 약칭되었다. 오페라는 복잡한 종합무대예술로 음악적인 요소는 물론이요, 문학 또는 시적인 요소, 연극적인 요소, 미술적인 요소, 무용적인 요소 등이 합쳐진 것인 만큼 매력도 큰 데 비하여, 자칫 작품으로서의 통일성을 잃게 되기 쉽다. 특히 음악적인 요소와 극적인 요소를 어떻게 조화시키는가, 또는 어느 편에 중점을 둘 것인가 하는 등의 문제는 지금까지 항상 오페라의 숙제가 되어 왔다.
※오페라의 예외
징시필 계열에 속하는 《마적(魔笛)》 《피델리오》 《마탄(魔彈)의 사수(射手)》 등과 민속 오페라 계열의 《팔려간 신부》 등, 그리고 오페라 코미크로서의 《카르멘》 등은 노래 아닌 대사가 포함되어 있지만 오페라에 포함시키고 있다.
<오페라의 역사>
오페라는 르네상스 말기인 1597년에 이탈리아 피렌체의 바르디 백작 저택에서 탄생하였다. 바르디 백작 저택에 모인 사람들은 고대 그리스극의 부활을 목표로 그리스신화에서 취재한 새로운 음악극 《다프네》를 만들어서 상연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