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 최초 등록일
- 2007.07.14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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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페미니즘에 관한 자료입니다.
목차
■ 들어가며
■ 차별, 불평등, 역차별의 존재
■ 개선 방안
■ 페미니즘의 한계, 그리고 나아갈 방향
본문내용
■ 들어가며
제주도 사람의 입장에서 남해(南海)는 틀린 말이다. 그들에게는 ‘북해(北海)’다. 왜 박완서는 ‘제3세계’문학이고, 괴테는 ‘세계’문학인가? ‘유색 인종’은, 흰색은 하나의 색이 아니라 색의 기준이 된다는 백인 우월주의의 표현이다.(…) 약 5천 년 동안 남성은 재현 주체였고 여성은 재현 대상이었다. 남성은 사람이지만, 여성은 여성이다. 미술 작품 제목을 보자. 로댕의 (생각하는 남성이 아니라)<생각하는 사람>, 앵그르의 (욕탕의 사람들이 아니라)<욕탕의 여인들>이다. ‘유관순 언니’가 아니라 ‘유관순 누나’이다. 이처럼 국민, 노동자, 민중, 시민의 개념은 성중립적이지 않다. 이들은 모두 남성이라고 간주되기 때문에, 여성이 이들 범주에 포함되려면 ‘여성 노동자’와 같이 기존 개념에 부가적인 명칭을 갖게 된다. (…) 미혼부라는 말은 없다. ‘걸레’는 남성을 의미하지 않으며, ‘영웅’은 여성을 뜻하지 않으며, ‘변태’는 이성애자를 가리키지 않는다. ‘연상의 여인’이라는 말은 있지만, ‘연상의 남성’이라는 말은 없다. ‘여성 상위’라는 말은 있지만 ‘남성 상위’라는 말은 없다. 남성이 연상이거나 상위인 것은 당연하기 때문이다.
- 정희진,<페미니즘의 도전>中
여성이 성과 몸을 스스로 통제할 권리
빈곤과 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울 권리
여성이 온전하게 누릴 수 있는 노동의 권리.
얼마 전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는 여성의 문제를 함께 생각하고자 위와 같은 기조를 가지고 많은 행사가 열렸다. 각 시민단체(주로 여성단체)에서는 문화제를 준비하고, 시민들을 참여시키기 위해 갖은 선전전을 벌이고, 다양한 방법의 행사들을 준비하였다. 그리고 평소 여성문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주로 시민단체 소속의)은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를 했고, 대학생들은 월례적 행사의 하나로 새내기들을 모아 자치단위별로 행사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물론 뉴스에서도 이들의 모습은 간간이 다루어졌다(물론 아주 짧게). 그렇게 3․8 세계 여성의 날은 3․1절이나 한글날과 크게 다르지 않은 하루의 기념적인 행사가 되었다.
또한 21세기의 대학생들(소위 지성인이라 불리는)은 많은 여성학 강의를 접하고 있으며, 여성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레포트를 쓰며, 시험까지 치르고 있다.
그러나 우리사회 내에서, 협소하게는 대학사회 내에서 그 구성원들이 얼마나 여성의 문제를 고민하고 공부하는지, 혹은 더 나아가 연구하고 실천하는지를 우리는 스스로를 다시 한 번 바라볼 필요가 있다.
■ 차별, 불평등, 역차별의 존재
우리 사회에서 차별은 얼마나 존재하는가. 불평등은 얼마나 심화 되었는가. 역차별의 범위는 어디까지 인정되는가.
+학내 체육대회 프로그램은 주로 남성 중심적이다. 여성들은 그저 프로그램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