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서양음악사 고대 부터 근대까지 정리
- 최초 등록일
- 2007.07.14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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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음악사에 관한 각 시대별 특징과 그 시기에 있었던 작곡가를 조사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고대음악(기원전 5000년 - 3세기)
Ⅱ. 중세음악(The Middle Ages : 400 - 1400)
Ⅲ. 르네상스음악 (The Renaissance : 1400~1600)
Ⅳ. 바로크음악 (The Baroque Ages : 1600-1750)
Ⅴ. 고전파음악 (The Classical Period : 1750-1820)
Ⅵ.낭만파 음악 (The Romantic Era : 1820 - 1900)
Ⅶ. 현대 음악(The Twentieth - Century : 1900 - 2000)
본문내용
▷피타고라스(Pythagoras, 기원전 580경~500경): 그리스의 철학자이자 위대한 수학자로 알려진 피타고라스는 음악학의 시조라 불릴 만큼 수학적인 기초 아래에서 음악을 설명한 최초의 인물이다. 만물의 근원을 수로 생각한 그는 음악 또한 수학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여기에 관한 다음과 같은 유명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어느 날 산책을 하던 피타고라스는 멀리서 망치 두들기는 소리를 듣게 되었는데, 그 소리가 매우 아름답고 조화롭다고 생각되었다. 망치 소리가 들려온 곳은 바로 대장간이었는데 그는 쇠망치 소리가 조화롭게 들리는 이유가 궁금해졌다. 이런 저런 이유를 생각해 보던 피타고라스는 망치를 저울에 달아 보았다. 과연 망치의 무게가 각각 달랐고, 그 무게에 따라 소리도 달라졌다. 덕분에 피타고라스는 망치 무게의 비율에 따라 일정한 음정이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수는 만물을 지배한다.고 주장하던 피타고라스는 이 일을 통해 음악에도 역시 수의 조화로움이 해당된다는 자신의 믿음을 뒷받침할 수 있었다. 즉 피타고라스는 우주를 이루고 있는 별들의 움직임이 규칙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과 같이 여러 음들이 이루는 조화로움도 수학을 통해 설명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는 각 부분들의 비례가 균형 있게 이루어졌을 때 우리 몸이 건강하듯이 음악도 음정의 비례가 맞을 때 이상적인 소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런 소리를 벗어나 엄격한 음의 질서를 파괴할 경우에는 위험이 따르게 된다고 경고하였다. 그의 이러한 음악관은 후대로 이어져 인간의 정서와 성격에 대한 음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음악 이론(music theory)의 발달에 기틀을 마련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