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최신시사상식
- 최초 등록일
- 2007.07.14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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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6월 최신시사상식입니다.
신문 스크랩을 꼼꼼히 하면서 추출한 것이므로
시사상식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6월 1주
6월 2주
6월 3주
6월 4주
본문내용
인덱스펀드ㆍETF
인덱스펀드는 수익률이 코스피지수나 코스피200지수를 그대로 따라가도록 설계된 펀드다. 시가총액이 큰 종목을 중심으로 수십∼100여 개 종목을 편입하기 때문에 지수가 오르면 오르는 만큼, 떨어지면 떨어지는 만큼 수익이나 손실이 난다. 종목 선정이 거의 자동으로 이뤄져 관리비용이 적기 때문에 수수료가 싸다. 일반 주식형 펀드가 해마다 평균 2.43%를 이런저런 수수료로 떼가는 데 비해 인덱스펀드의 수수료는 많아도 1%가 안 된다.
ETF는 특정 업종이나 전체 시장의 주가를 지수로 만들어 일반 종목처럼 사고팔 수 있게 한 것이다. 인덱스펀드를 상장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2002년 국내에 도입됐다. ‘코스피200’ ‘코스피50’ ‘코스닥50’ 등 전체 시장을 반영하는 종목과 ‘코덱스 자동차’ ‘코덱스 은행’ 등 특정 업종을 반영하는 종목들로 나눌 수 있다. ETF는 소액으로 전체 시장에 분산투자하는 효과가 있고, 증권거래세도 물지 않는 장점이 있다.
윔블던 효과
세계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영국의 윔블던 테니스 대회 우승을 외국 선수들이 독차지하고 있는 현상. 자통법이 시행되면 앞으로 은행, 보험, 증권, 자산운용 등의 금융 기관들이 무한 경쟁을 시작하게 된다. 국내 금융기관들이 자통법 실행에 맞춰 덩치 불리기에 집중하고 있지만 선진기법 도입, 인력 양성, 소비자 만족도 등의 다양한 능력은 부족한 실정. 자통법 발의로 가장 기대하는 변화 중 하나는 장외 파생상품 시장 활성화지만 파생상품의 기초 자산을 이루는 시장이 성숙하지 않고서는 결코 장외파생상품 시장이 성공할 수 없다. 현재 주가지수연계증권(ELS)등 파생상품을 자체 설계할 수 있는 국내 금융기관은 전무하다. 한미 FTA가 발효될 경우 미국의 발달한 선진 금융시스템이 국내 시장을 빠르게 잠식할 것이라는 `윔블던 효과`를 우려하는 시각. 실제 한국은행에 따르면 2004년 6월말 기준 국내은행의 파생금융상품 거래 잔액은 4451억달러로 미국 상업은행 76조5240억달러의 1%에도 못 미치는 실정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