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I want to go home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07.13
- 최종 저작일
- 2007.05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영화 속의 나타난 인물들 간의 관계들과 미국과 프랑스의 문화적 상투형이 어떻게 작용하는가를 중심으로 레포트를 작성하고자 한다.
프랑스 영상 문학에서 A+ 받았던 레포트 입니다.참고 하세요.
목차
1.들어가며
2.아버지와 딸 & 연애와 사랑
3.문화적 상투형(cultural stereo type)
4.나오며
본문내용
.1.들어가며
나와 친구들 모두 방송시간과 당일 시험시간이 겹치는 바람에 생방송으로 이 영화를 보지는 못했다. 하지만 예약녹화를 해놓았기에 시험이 끝나고 나서, 친구들과 함께 영화도 보고 토론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았다. 무엇보다 지금까지의 수업시간에 보아왔던 영화들 중에 가장 대중적이고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 즐겁고 유쾌하게 과제를 할 수가 있었다.
먼저, 미국의 만화가인 줄스 파이퍼가 대본을 쓴 이 영화에서 레네는 영화 속에 만화 캐릭터를 등장하게 하는 대담한 시도를 한다. 사실 영화가 처음 시작할 때 고양이 캐릭터 ‘햅캣’의 등장은 만화영화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게 할 만큼 놀라운 것이었으며, ‘프랑스’와 ‘미국’이라는 나라 사이의 문화적 상투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대략의 줄거리는, 클리블랜드에 살고 있는 늙은 만화가 조이 웰만은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 만화 박람회의 초청을 받아 애인과 함께 생애 처음으로 외국나들이에 나선다. 낯선 파리의 풍경에 쉴 새 없이 불만을 쏟아 내게 되고 그 과정에서 애인 리나 와도 다투게 되고, 더불어 파리에 유학중인 딸 엘시마저도 자신을 잘 대접해주지 않아 결국엔 화를 내면서 돌아가야겠다고 소리친다. 하지만 그런 중에 엘시가 너무도 만나고 싶어하는 플로베르의 연구자, 크리스티앙 고티에 교수가 나타나 스스로 조이의 팬이라고 자처하며 그에게 지나칠 정도의 극진한 대접을 베풀게 된다.
이러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나는 영화 속의 나타난 인물들 간의 관계들과 미국과 프랑스의 문화적 상투형이 어떻게 작용하는가를 중심으로 레포트를 작성하고자 한다.
2.아버지와 딸 & 연애와 사랑
이 영화에서 두 주인공이라 함은 아버지인 조이와 딸인 엘시이다. 부녀관계의 불화를 다룬 영화는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있어 왔는데, 나는 2004년에 수애와 주현이 주연을 맡았던 ‘가족’이라는 영화가 불현듯 떠올랐다. 모녀관계와는 또 다른 매력적인 소재로 다가오는 아버지와 딸이라는 관계는 아마 부녀이기 이전에 남자와 여자라는 근원적인 성격 차이-말하자면 사랑과 관심을 표현하는 방식 등에 있어서-등을 통해 관객에게 더 많은 감정적 호응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