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온 관련 자료모음(치전원 심층면접대비)
- 최초 등록일
- 2007.07.12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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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린온 단백질 관련 질병과 검출방법, 진화의 기계적 메커니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등
치전원 심층면접 대비 자료임
목차
[의학] 고감도 프리온 질병 진단법 개발
[생명과학] 광우병 유발에 관여하는 면역계의 작용 기작 규명
[약학] 새로운 광우병 치료제 동정 소식
[생명과학]프리온은 진화에 대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본문내용
[의학] 고감도 프리온 질병 진단법 개발
독일의 과학자들이 프리온(prions)을 감지할 수 있는 새로운 고감도 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이다. 프리온은 크루츠펠트-야콥병(Creutzfeldt-Jakob disease)을 비롯해서 소에게 발생하는 광우병(mad cow disease)의 전염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개발된 진단 방법을 사용하면 단 하나의 프리온 입자까지 동정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연구에서는 크루츠펠트-야콥병 환자의 뇌척수 체액(cerebrospinal fluid)으로부터 프리온을 실제로 감지하는데 성공했으며 진단 방법을 실용화 하기 위한 보강 연구가 현재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 결과는 저명한 학술지 "PNAS(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최신호에 발표되었다.
사람에게 발생하는 크루츠펠트-야콥병과 소에게 발생하는 광우병은 전염성 질병으로 중추신경계(central nervous system)에 영향을 미쳐 생명을 앗아갈 만큼 치명적인 결 과를 몰고 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질병들은 프리온이라 알려진 감염 물질에 의해 발생한다. 프리온은 감지가 가능한 게놈(genome)이 결핍되어 있기 때 문에 존재 여부를 알아내는 것이 어렵다고 한다.
프리온은 기주-유래 단백질 (host-derived protein)인 프리온 단백질의 집합체로 크루츠펠트-야콥병과 광우병의 경우, 뇌 세포조직에 프리온 단백질이 축적되어 있는지 여부를 기준으로 진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살아 있는 환자나 동물로부터 프리온을 감지하 는 진단 기술이 제대로 개발되어 있지 못한 실정이었다.
이번에 개발된 새로운 진단 기술을 적용하면 뇌척수 체액에 존재하는 프리온을 직접 찾아낼 수 있기 때문에 질병 감염 여부를 쉽게 진단할 수 있다. 이번 연구는 독일 막스-플랑크 생물물리화학연구소(Max-Planck Institute of Biophysical Chemistry)의 노벨상 수상자인 맨프레드 에이겐(Manfred Eigen)과 괴팅겐대학(Univ. of Gottingen) 의 한스 크루츠슈마(Hans Kretzschmar) 교수가 함께 수행했으며 독일 연방연구성 (German Federal Ministry of Research)이 연구비를 지원했다. 크루츠슈마 교수는 현재 뮌헨대학(Univ. of Munich)에 재직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기술은 공초점 양색 형광 십자-상관 분광기술(confocal, dual-color fluorescence cross-correlation spectroscopy)을 근거로 개발된 것이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레이저 광선을 이용해 특정 분자 물질을 여기(excitation) 상태로 만들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형광으로 표지된 단분자 물질을 감지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