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까고 보는 고상한 영어
- 최초 등록일
- 2007.07.12
- 최종 저작일
- 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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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엉덩이 까고 보는 고상한 영어
티본 스테이크. 김학수 역. 열번째 행성 2007.01.12
서평입니다
목차
1. 퓨전
2. 문화
본문내용
영어단어를 쉽게 알려준다. 어원을 풀어주는 방법이다. 여기에 더하여 영국역사를 쉽게 이야기 해준다. 일러스트레이트(illustrate)를 사용해서 재미있게 가르쳐 준다. 에듀테인먼트(교육 + 오락)라고 할 수 있으니 우리는 유쾌하게 읽어주면 된다. 다 읽고 나니 콘텐츠의 질과 양을 따질 계제는 아니지만 좀 더 풍부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이 많이 팔려서 저자가 식구들과 티본 스테이크를 사 먹었으면 하는 기대를 표명했는데 모쪼록 그랬으면 한다. 혹시 이 책 한 권으로 안 된다면 2탄을 기대해 본다. 현대 영국인들이 쓰는 영어를 그들의 문화와 비교해서 알리는 것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미국에 유학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미국 사람끼리 농담하는 것을 알아듣기 힘들다고 한다. 미국인들이 크면서 가지게 되는 공통분모가 없기 때문에 비틀어 말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세익스피어의 글이나 역사 등을 모르니 왜 웃어야 할지 도통 알 수가 없다. 그래서 소통하기 위해서는 말 자체도 중요하지만 배경 지식을 아는 것도 필요하다. 이것을 콘텍스트(context) 이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엉덩이 까고 보는 고상한 영어
티본 스테이크. 김학수 역. 열번째 행성 2007.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