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갈매기의 꿈
- 최초 등록일
- 2007.06.24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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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갈매기의 꿈’ 이 책 안에는 아주 멋진 한 구절이 있다. 바로 ‘가장 높이 나는 갈매기가 가장 멀리 본다’이다. 가장 높이 날아야 가장 멀리 본다는 이론은 어쩌면 당연한 건지도 모르겠다. 가장 꼭대기에서 아래를 쳐다 보면 멀리 있는 것도 다 잘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장 꼭대기까지 우리는 어떻게 올라갈까? 그리고 어떻게 멀리까지 볼 수 있을까? 가장 간단한 대답은 비행기를 타고 하늘 높이 올라가서 망원경을 통해 보는 것이 가장 높은 곳에서 멀리까지 볼 수 있는 방법이라 하겠다. 그럼 비행기는 어떻게 탈까? 또 망원경은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 이것은 우리에게 노력이라는 것을 요구하는 문제라 하겠다. 삶은 그냥 살아지는 것이 아니다. 어떻게 하면 좀 더 보람 있는 삶을 위해 가꾸고 노력할지를 생각해보고 실천해야만 진정으로 우리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
조나단의 삶은 참으로 힘들었다. 편안하게 살 수 있고 더 이상의 배움이 요구되지는 않는 삶을 살수도 있었는데, 조나단은 편안한 삶을 버리고 대신에 자신이 추구하는 삶을 살았다. 먹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완벽한 비행을 하기 위해 살았고, 다른 사람들의 외면과 무관심 속에서도 꿋꿋하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삶을 살았다. 그리고 결국엔 무리로부터 추방까지도 당했지만, 조나단은 자신의 꿈을 버리지 않고 오히려 더 열심히 배우고 연습했으며 결국엔 자기와 같은 생각을 가진 무리를 만나 더 많은 것을 배웠다. 그리고 그렇게 배운 것을 자신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배우려는 다른 갈매기들과 함께, 사랑이라는 마음으로 자신을 추방했던 무리에게 돌아와 다시 돌려주려 노력했다. 조나단은 삶을 사는데 있어 남들처럼 살기를 거부했다. 자신의 꿈을 위해 살았고, 그 꿈이 이뤄지도록 노력했으며, 꿈의 완벽함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래서 자신에게 주어진 자유를 투자하여 배움을 위해 수없이 많은 연습을 했고,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그래서 조나단은 마침내 꿈을 이룰 수 있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참된 의미가 아니겠는가? 목표를 토대로, 자신의 삶을 계획 있게 활용하여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것, 그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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