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포이즌 ( 시나리오 )
- 최초 등록일
- 2007.06.20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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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졸업작품을 찍었던 시나리오 입니다. 물은 알고 있다라는 책에서 모티브를 잡아
언어에 의해 물도 독이 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목차
프롤로그
타이틀
본문내용
#6.취조실 밖,
김 형사 (수사관에게 커피를 건네며) 선배님, 여자를 그만 보내야 될 것 같은데요. 아무 런 물증도 없이 더 이상 붙잡고 있기는 힘듭니다.
수사관 분명히 저 여자가 범인이야. 재산을 노리고 남편을 죽인 게 틀림없어.
김 형사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증거가 없지 않습니까. 증거가...
수사관 도대체 어떻게 죽인거지? 아...(낙심한다)
#7. 경찰서 현관
BGM - 비발디‘cantate`
새엄마. 가벼운 발걸음으로 취조실에서 나와 옷을 털고 선글라스를 쓰며 집으로 향한다. 수사관은 그 뒷모습을 분한 듯 바라보고 있다.
나레이션 - ‘한 사람의 말과 마음이 다르다고 해서 이상할 것은 없다. 인간은 누구나 이중성을 안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8. 집안
새엄마가 거실에 앉아있다. 초인종이 울린다. 문을 열면 딸이 들어온다.
딸 (밝은 목소리)다녀왔습니다.
새엄마 (다정하게) 어서와~우리 딸! 근데 너 얼굴이 많이 상했다~어디 아프니?
딸 아니에요. 좀 피곤해서 그런가 봐요. 걱정 마세요. 엄마.
새엄마 어서 밥 먹고 병원가자. 엄마가 맛있는 거 해줄게.
딸은 웃으며 방으로 들어간다. 새엄마는 딸을 걱정스럽게 바라본다. 그리고 주방으로 간다.
#9. 학교 앞
딸의 학교 앞. 형사는 딸이 학교에서 나오자 기다렸다는 듯 딸에게 다가간다.
형사 안녕? 아저씨는 경찰이야.
딸 (고개를 숙인다) ...
형사 많이 힘들겠지만 아저씨가 몇 가지만 질문해도 될까? 잠깐이면 되.
딸 (힘없이) 그러세요...
#10. 벤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