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리틀 청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7.06.16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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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리틀청을 보고 쓴 1인칭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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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 아이를 본 건 그 아이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일할 사람을 구한다는 광고를 보고 찾아 갔을 때의 일이다. 난 돈이 필요했다. 내가 그토록 원했던 이 홍콩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했다. 그래서 난 어머니와 함께, 그리고 어린 동생과 설거지를 도와가며, 돈벌이를 찾고 있었다. 그 때부터 청과 나의 인연은 시작 되었다. 그 아이는 자신의 아버지의 가게에서 거절당한 나에게 찾아와서, 동업을 제안 하였다. 돈벌이가 필요했던 나는 그 아이의 말을 들으면서 다른 생각이지만, 어쩔 수 없이 시작을 하게 되었다. 그 아이는 나에게 “팁은 7:3으로 으로 나누자, 내가 사장이니까 내가 7인거야”라는 말을 하였다. 나는 “공평하게 5:5로 하자 공평해야지” 라고 말하면서 약간의 의견 대립이 있었지만, 곧 그 아이는 나의 요구를 들어주었다. 대신 복종이라는 명분하에……. 난 사실 불법 체류자로 홍콩에 와 있는 상태였다. 그래서 청과의 계약 이후에도 난 늘 경찰을 보면 늘 피하기만 하였다. 사실 계약이긴 하지만, 즐거웠다. 지금 이렇게 떨어져서 그 어린 시절을 떠 올려보면, 분명 내가 좋아하고 꿈꿔 왔던 홍콩에서 청과의 만남은 나에게 살아가는데 활력소가 되었고, 행복했던 시절이었다. 그래서 그 시절을 떠 올리면 흐뭇한 웃음이 나오나 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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