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신장의 구조와 기능
- 최초 등록일
- 2007.06.16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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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장의 구조와 기능에 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신장 및 비뇨기계의 구조
2. 신장의 기능
본문내용
1. 신장 및 비뇨기계의 구조
신장의 외부구조
신장은 암적색의 실질장기로 좌 ․ 우측에 1개씩 있으며, 척주 약측 후복벽에 접촉하는 복막후장기이다. 성인의 신장은 강낭콩 모양으로 길이가 약 10㎝이고 폭은 6㎝ 정도, 그리고 무게는 150g 정도인데 상단에 얹혀있는 내분비기관인 부신과 같이 지방피막으로 싸여 있다. 위치는 제 12 흉추에서 제 3 요추 사이에 걸쳐 있는데 좌신은 제 11~12 늑골에 닿아 있고, 우신은 간의 우엽에 의한 압박으로 좌측 신장보다 약간 낮게 위치하여 제 12늑골에 닿아 있다. 신장은 복강내 여러 장기와 인접하고 있기 때문에 질환의 전이에 중요한 의의를 갖고 있다. 즉 우신은 간, 우결장곡, 십이지장 하행부와 접하고 있으며, 좌신은 위, 비장, 췌장, 횡행결장, 그리고 공장 일부와 접하고 있다. 또한 신장은 주위와 느슨하게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가끔 위치의 변화를 가져오는데 심한 경우를 유주신이라 한다.
신장의 내부구조
신장의 내부구조는 바깥층인 과립상의 피질과 횡문이 있는 내층인 수질로 구성되어 있다. 신장의 기능적 최소 단위인 네프론은 피질로부터 수질 쪽으로 배열되어 있고, 한쪽에 약 100만개, 양쪽에 200만 개의 네프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네프론은 신소체와 세뇨관으로 되어 있으며 신소체는 사구체와 보오만씨낭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각 사구체는 수입세동맥이 약 50개의 고리를 만들어 하나의 모세혈관을 만들어 다시 수출세동맥을 만든다. 다시 수출세동맥은 세뇨관 주변에 그물을 한데 모으는데, 이것을 세뇨관주위 모세관이라 한다. 보오만씨낭에 연결된 기묘하게 꼬부라져 있는 부위를 근위세뇨관이라 하는데 신장의 피질 부분에서 수질 부분으로 박혀 있으며 근위세뇨관보다 가느다란 부위를 헨레의 고리, 헨레의 고리에서 다시 사구체 주변으로 되돌아오면 헨레의 고리보다 굵은 부위를 원위세뇨관이라 한다. 그리고 원위세뇨관이 모여서 집합관을 만들어 피질부위에서 수질부위로 내려간다. 이 집합관이 모여서 신우를 만든다. 그러므로 수질에는 헨레의 고리와 집합관의 일부가 있고 피질에는 사구체, 근위 및 원위세뇨관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