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노킹온 헤븐스 도어 영화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06.15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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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킹온 헤븐스 도어 영화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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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전부터 한번은 꼭 보고 싶었던 영화였다.
이왕 쓰는 리포트 보고 싶은 영화를 봐야겠다고 생각한 나는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knockin` on heaven`s door" 우리말로 하자면“천국의 문을 두드리다”정도 되겠다.
이 영화를 다본 후 나는 나 자신에게 물음을 던져본다.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죽음이란 무엇일까?
죽음 앞에서 이들처럼 의연할 수 있을까?
두 명의 주인공 마틴과 루디는 시한부 인생이다.
뇌종양과 골수암 말기인 마틴과 루디는 한 병원의 입원실에서 만나게 되고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얼마 남지 않은 시한부 인생의 두사람..
병원에서 서로의 처지를 알게되고.. 병원에서 차를 훔쳐 무작정 바다를 향해 떠난다..그들의 천국을 향한 여행의 시작..
『 "천국에 대해서 못들어봤어?...
그곳에는 별다른 얘깃거리가 없어,
바다의 아름다움과, 아름다운 석양에 대한 이야기 뿐이야.
그런데, 넌 별로할 예기가 없겠다... 바다를 본적이 없으니깐....』
참 기억에 남는 명대사 이다.
천국에서는 바다 이야기 밖에 안 한다고 바다를 가보지 않는 사람은 얘기에 낄 수 없다고 말하는 마틴과 함께 바다로의 여행을 시작하는 루디...
시한부 인생들의 마지막 여행이야기..
나는 단순히 어둡고 우울한 색감들이 주를 이룰 거라고 생각했다.
영화 초반에 나오는 병원에서는 다소 어두운 실내로 인해 어두운 톤의 색깔들로 자기가 얼마 살지 못한다는 주인공의 심리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것 같다.
하지만 초반을 빼고는 내 예상과는 정 반대로 밝은 색감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전반적으로 구름 없는 맑은 하늘과 녹색 들판이 자주 등장한다.
감독이 의도적으로 그랬다는 생각이 든다.
두 시한부 인생들에게 바다는 죽음이 아니고, 희망인 것이다.
누군가는 말했다. “ 죽음은 삶의 새로운 시작이다”
그래서 영화 내내 녹색과 맑은 하늘이 자주 등장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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