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30대의 나의 자화상
- 최초 등록일
- 2007.06.15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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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30대의 나의 자화상 써오기 레포트 입니다 A+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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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벌써 내 나이 서른이다. 대학 신입생이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말이다.
대학에 들어온 뒤 10년 후 여러 가지 일들이 참 많았다. 아무것도 몰라 그저 흐지부지하게 보내버렸던 대학 1학년 생활과 그 후 정신을 차리고 간부시험 준비를 위해 보냈던 힘들고 고된 시간들.. 그리고 그런 고생스런 시간들 뒤에 경찰 간부시험 합격이라는 뿌듯한 보람과 기쁨까지..
경찰학과에만 들어오면 졸업 후에 당연히 경찰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철없는 시절과 내가 가야할 진로가 어느 방향인지 정하지 못해 방황했던 시간과 간부시험 준비로 6년이란 긴 시간동안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여 경찰간부시험에 합격하기까지에는 나 자신과의 싸움이 너무나도 힘들었다. 하루에 12시간 이상을 공부하고 그렇게 잠이 많던 내가 겨우 4시간 밖에 잠을 자지 못하면서 준비했던 시험을 치루고 나기만하면 불합격되는 일이 거듭될수록 내가 계속 이 길을 가야하나 아니면 진로 방향을 바꿔야만 하는 것인가라는 문제에 힘들어하기 시작했다. 몇 년을 더 공부해야 과연 간부시험에 합격할 수 있을지 불확실했던 현실이 너무 두렵고 힘들기만 했었다. 하지만 그런 시련 속에서 힘들어하는 나에게 힘을 주고 용기를 심어주는 분들이 정말 많았다. 포기라는 단어가 떠오를 때마다 나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고 지지를 아끼지 않으셨던 분들이셨다. 우선 가장 큰 힘이 되어주셨던 부모님, 불투명한 미래를 향해 힘겹게 나아가는 나를 위해 한없는 지지를 해주셨고 몇 번이나 포기를 선택하려했던 나를 매번 다시 다잡아 주셨던 분도 부모님이셨다. 부모님의 은혜에게 감사히 생각하면서 나는 6년이라는 긴 시간을 잘 버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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