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어학]영화 괴물과 비트겐슈타인
- 최초 등록일
- 2007.06.15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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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괴물을 통한 비트겐슈타인의 후기 철학보기
목차
1. 들어가며
2. 괴물과 혼동으로 인한 이론의 비대화
3. 괴물을 없애는 방법 - 삶으로의 반성적 회귀
4. 결론
본문내용
1. 들어가며
비트겐슈타인이 말하는 철학의 ‘괴물’이란 올바르지 못한 언어사용으로 인한 ‘혼동’일 것이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과 ‘혼동’은 사람을 괴롭히고 고통에 빠뜨리고 혼란을 초래한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영화 ‘괴물’은 어느 평화로운 오후 한강에서 돌연변이 괴물의 출현은 순식간에 사람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박강두(송강호)의 딸인 현서(고아성)가 괴물에게 잡혀가 온 가족(할아버지, 삼촌, 고모)이 현서를 찾기 위한 괴물과의 사투를 벌이는 내용이다. 비트겐슈타인 또한 철학적 문제들이 낳은 혼동과 사투를 벌인다. 그의 전·후기 철학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철학은 혼동을 치유하는 활동이라는 것이다. 앞으로 다루어질 내용은 영화 ‘괴물’속에 나타난 괴물과 괴물에게 잡혀간 현서를 찾기 위한 가족들의 모습을 통해 비트겐슈타인의 후기 철학에서 근본적 치유의 활동은 우리의 삶을 위한 이론들의 반성적 회귀와 다원주의에 관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