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어학]15년 후의 나의 모습
- 최초 등록일
- 2007.06.14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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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5년 후 나의 모습에 대해서 쓴 글.사랑하는 사람과 가정을 꾸린 얘기와 나의 일에서 깨달은 것들. 행복을 느끼는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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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늘은 2022년 5월 23일. 내 생일이다. 올해로 난 41살이 되었다. 20대였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0대 초반이라니... 세월이 정말 너무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다. 오늘은 내 인생에 있어서 정말 뜻 깊고 행복한 날이었다. 사랑하는 아내가 날 위해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 주었고, 내 회사에 몰래 찾아와 나의 직원들과 함께 깜짝 파티를 열어주었다. 내 아내는 내가 영화사업을 시작한 후부터 직원들을 많이 챙겨준다. 아랫사람과 잘 지내는 것 또한 윗사람의 도리이며 의무란다. 직원들의 생일을 챙기는 것은 물론이고, 가끔 도시락을 싸와 몸보신도 시켜주고 우리에게 감동을 준다. 때때로 그 도시락 맛을 잊지 못해 일이 손에 안 잡힌다는 사원이 있을 정도이다. 그 덕분일까... 단순히 부하직원과 사장의 관계를 넘어 우리는 가족처럼 잘 지낸다. 또한 내 아내는 우리 부모님을 너무나 잘 모신다. 시부모님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부모님처럼 생각하고 행동한다. 우리는 1주일에 최소 한번은 부모님을 모시고 드라이브도 가고 외식을 하러 간다. 오늘도 날 낳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드리러 갔다고 한다. 부모님께 살갑게 구는 아내를 볼 때마다 ‘아~ 결혼 잘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사랑하는 내 아내 덕분에 너무나 행복함을 느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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