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중앙역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7.06.11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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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브라질 영화
[중앙역]을 보고 쓴 영화 감상문입니다
참고하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기차역은 복잡한 곳이다. 오랫동안 못 뵈었던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나는 곳, 한 주 동안 출장 가셨던 아버지를 만나는 곳, 그리고 군대에 간 사랑하는 남자친구를 보게 되는 등 여러 사람들의 감정이 혼재한 곳이 바로 기차역(중앙역)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항상 모든 일에는 동전의 앞뒷면이 있는 것처럼 기차역에는 행복한 사람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시골에 계신 어머니의 장례를 치루기 위해 내려가는 사람들 있는 곳, 언제 돌아올지 모를 사람을 무작정 기다리고만 있는 사람, 그리고 갈 곳 없는 사람들이 잠을 청하는 곳 또한 기차역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기차역이 혼잡한 이유는 물론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고 또 많은 사람들이 쉬어가는 곳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런 한 복잡함의 진짜 이유는 사람들의 반가운 감정, 아쉬운 감정 또는 충격적인 감정 등이 모두 섞여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인 여인이 문맹들의 편지를 대필해 주는 때에 온 감정을 토해내며 호소하는 순진한 서민들처럼 각각의 감정 앞에서 태도를 다르게 하곤 한다. 앞으로 설명해 나갈 “중앙역(Central de Brazil)” 이란 영화는 이러한 중앙역의 복잡하고 사연을 많이 담은 성격에서부터 사건이 일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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