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계몽의 변증법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7.06.03
- 최종 저작일
- 2006.04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계몽의 변증법이란 책 독후감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계몽의 변증법』의 책을 손에 넣어 계몽의 개념이라는 챕터를 읽었지만, 그 내용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 나름대로가 이해한 계몽의 개념에 대해 말해 보려합니다. 이성을 중심으로 인간을 주인으로 세운다는 목표를 지닌 계몽은 사회에 많은 발전을 가져다주었습니다. 특히 계몽은 계산가능성과 유용성의 척도에 들어맞지 않는 것은 의심스러운 것으로 여겼으며, 통일적으로 파악할 수 없는 것은 아예 존재나 사건으로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 때문에 신화를 해체하려 하였고, 지식에 의해 상상력을 붕괴시키려 하였습니다. 또한 이 책에 계몽의 본질은 양자택일인데 이 양자택일이 불가피하다는 것은 지배가 불가피하다는 것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지배란 바로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관한 것 이었습니다. 인간이 자신을 자연 밑에 굴복시킬 것인지 아니면 자연을 자신의 지배하에 둘 것인지를 선택하는 것 말입니다. 이러한 계몽의 자연과 인간의 지배 관계에 대해 제 생각을 말해 보려합니다. 이 문제는 현대사회에서도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약 60여 년 전에 나온 이 책은 지금 현 사회에서도 무시 할 수 없는 책인 것 같습니다.
인간의 자연 지배? 자연의 인간지배? 이러한 질문은 내가 성장해 오면서도 귀에 너무도 익숙히 듣던 물음이었습니다. 서양사상인 이 계몽은 인간을 깨우치자는 명분하에 자연을 지배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흘러들어갔습니다. 인간을 주인으로 세운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계몽사상으로써는 어쩌면 당연한 것일 수 있습니다. 계몽 사상가는 아니지만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한 베이컨도 지식을 힘으로 상정하여 사회를 발전시키며 동력을 가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발전시키기 위해 자연을 이용해야 한다면 자연을 이용해야 한다는 말도 하였습니다. 덕분에 사회가 많이 발전하여 고도의 과학기술로 현재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에 따라 인간의 손에 맡겨진 자연은 점점 제 모습을 잃어가며 오염되고 말았습니다. 계몽사상이 몸에 익숙해 진 우리들은 지금도 자연을 지배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