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치와 자본주의, 저주의 몫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5.29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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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좀바르트의 `사치와 자본주의`, 바따유의`저주의 몫` 을 읽고 둘 간의 차이점과 공통점에
관하여 쓴 중간고사 레포트였습니다.
저 혼자만의 힘으로 쓴 레포트라서 내용은 어느 것과도 같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완벽하지는 않지만 A+를 받은 것 같습니다.
두 권의 책 모두 쉽지 않은 책들인데, 읽고 레포트쓰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들어가며.
Ⅰ.소모할 수 밖에 없는 ‘저주의 몫’과 자본주의를 잉태한 ‘사치’
(1)저주의 몫
(2)사치와 자본주의
Ⅱ. 바타유와 좀바르트의 입장
(1) 바타유 = 좀바르트 (공통점을 중심으로)
(2) 바타유 VS 좀바르트 (차이점을 중심으로)
Ⅲ. 현재적 해석
소비를 위한 변명..
▶참고문헌
본문내용
들어가며..
-어떤 영화를 볼 것인가? 어느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 갈 것인가? 인간은 생존하기 위해 소비하고, 동시에 생존과는 상관없이 즐기고 과시하기 위해서도 소비한다. 토속의 원주민으로부터 초고층 빌딩이 난무하는 뉴욕의 화려한 거리에 이르기까지 인간은 언제 어디서나 항상 무언인가를 소비하고 이용하면서 삶을 영위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소비행위는 지난 200여년간의 치열한 싸움으로 그 몸체를 완성시킨 자본주의를 통해 좀 더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되고 있다. 이러한 자본주의의의 시작이나 역사에 관해서 우리 스스로는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많은 지식을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저주의 몫’과 ‘사치와 자본주의’, 이 두 권의 책은 우리가 지금까지 얻은 지식들과는 다른 입장에서 가장 최근의 문명의 전환, 즉 근대 자본주의의 형성에 관하여 다른 관점을 제공한다. 주로 낭비라고 여겨지는 소비를 중심으로 문명사의 변환과 자본주의의 형성에 관하여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자본주의의 형성이 어떠했는가에 대한 논의는 대학의 강의실에 앉아 경제학의 역사를 추적하고 있는 우리에게 무척 의미있는 일이 될 것이다. 경제학의 역사는 자본주의의 시작과 그 궤를 함께 하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이 두 권의 내용을 간략히 정리해보고 두 저자 가지고 있는 관점의 차이점을 생각해 보겠다. 그리고 두 저자의 공통적인 시각으로부터 자본주의 형성에는 어떤 원리가 있었던 것인가를 생각해 보고, 이 책들이 가진 의미의 현재적인 해석을 시도하겠다.
참고 자료
-저주의 몫, 조르쥬 바따유.
-사치와 자본주의, 베르너 좀바르트.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의 정신, 막스 베버.
-소비의 사회, 장 보드리아느.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토드 부크홀츠.
-www.naver.com 네이버 지식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