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한국인과 일본인의 집단(나카마)의식의 차이 (의식의 차이에 대한 역사소개, 주석 포함)

소개글

한국인과 일본인의 집단의식이 다른 것을 역사속에서부터 찾아보았습니다.
각 항목에 대하 주석도 있구요 깔끔하게 정리된 레포트입니다.
많은 참고 바랍니다.

목차

서론: 일본의 교과서 왜곡 현상→ 한국인에게 일본인의 그릇된 집단의식 이미지를 심어줌
본론: 우리와 일본인들의 집단의식의 차이
Ⅰ. 일본과 한국 집단의식의 응집력의 기준
:혈족을 중요시 여기는 한국인과 가업과 동료를 중요시 여기는 일본인
－예) 결혼식 문화에서 확인할 수 있는 집단의식
Ⅱ. 이러한 차이점이 나타난 이유 → 선조들의 문화 차이
① 고려.조선시대 한국과 막부시대 일본의 문화 차이
② 성리학 수용에서의 두 국가의 상이성
Ⅲ. 현대사회 한국인과 일본인의 집단의식의 차이
결론: 일본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만이 그들의 행동 원인을 옳게 파악하고
우리의 올바른 대응 자세를 지니게 할 수 있음.

본문내용

Ⅰ. 서론

얼마 전 일본의 ‘새 역사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의 중학교 교과서 왜곡의 여파로 일본의 역사 교과서 출판사들이 과거 역사를 은폐, 왜곡하는 경향을 보이자 우리 나라 시민단체는 반대 운동을 하였으며 우리 정부는 일본측에 사과를 요구한 일이 있었다. 일본의 자각있는 지식인과 역사 의식이 있는 교사들은 이 단체와 출판사들의 행동에 반대 운동을 하였지만 일부 극우세력들은 이들의 행동을 지지하며 과거 침략의 역사를 합리화하였다. 이러한 일본의 우익세력의 영향 때문인지는 몰라도 우리는 일본의 집단 의식을 떠올리면 매우 부정적인 인상을 지울 수 없다. 그러나 이들 세력은 매우 다양한 일본 사회의 한 단면일 뿐 모든 일본인들이 그러한 것은 아니다. 이는 대부분의 일본 중학교들이 왜곡된 교과서를 채택하지 않은 사실에서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일본에 대해, 일본의 집단주의에 대해 무엇인가를 오인하고 있다는 말이 된다. 필자는 일본과 한국의 집단의식을 비교함으로써 이런 그릇된 인식을 조금이나마 바꿔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김용운. “일본인과 한국인의 의식구조”. 초판; 서울: 한길사. 1986.
김경일.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초판; 서울: 바다출판사. 1999.
교양국사연구회. 문학박사 이현희 엮음. “이야기 한국사”. 발행; 서울: 1994.
시바 료타로․도널드 킨 공저. 이태옥․이영경 옮김. “일본인과 일본문화”. 초판; 서울: 을유화사. 1993.
요네야마 도시나오. “일본인의 집단의식”. 초판; 서울: 소화출판사.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