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십이야와 자에는 자로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7.05.17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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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글은 졸업 논문을 앞두고 , 초안을 작성한 글로 선생님께 코멘트를 받고 최종수정까지 한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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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십이야』와 『자에는 자로』는 작품 속에서 셰익스피어 특유의 변장 기법을 사용했다는 중요한 공통점을 가진다. 이러한 셰익스피어의 변장의 기법은 문제를 만들어내고 해결해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광대의 역할은 전형적인 모범생 적 인물을 풍자한다는 공통점을 가진다. 그러나 『십이야』와 『자에는 자로』는 이러한 공통점 외에도 , 지어진 시기적으로나 작품 내 적으로 차이점이 존재한다. 작품 내적으로는 변장의 의미, 그리고 광대적 역할의 차이점을 살펴보겠다.
우선 작품이 지어진 시기를 비교해 보겠다. 『십이야』는 15c말 지어졌다. 반면 『자에는 자로』는 16c초에 지어진 작품이다.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살펴보면서 언제 지어진 작품인지를 살펴보는 것은 매우 의미가 깊다. 15c말 셰익스피어는 자신의 작품성향이 완성되지 않은 시기이고, 그 성향이 한층 성숙해져 가는 시기였다. 반면 16c들어서의 셰익스피어는 전형적인 비희극을 많이 지으면서. 자신의 작품세계를 펼쳐 나갔고, 자신의 작품 활동의 전성기를 맞게 된다. 이 다른 시기에 지어진 작품인 두 작품도 당시의 셰익스피어 작품의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다. 우선 성적인 언어의 사용을 들 수 있는데 『십이야』의 경우, 사회 풍자적이지만, 『자에는 자로』에 나타난 ‘매음굴’,‘간음’‘매춘’ 등에 나타난 선정적인 표현이 눈에 띄지 않는다.
참고 자료
Twelfth Night Published by Cambridge
Measure for Measure Published by Cambrid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