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의 지문사냥꾼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5.16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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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적의 지문사냥꾼을 읽고 독후감을 썼습니다.
고등학교~대학교 까지 수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여기저기 무슨 책들이 있나 둘러보던 찰나, 내 눈에 뜨이는 책이 한권 있었다.
한동안 매스컴에서 가수 이적이 책 한권을 냈다고 떠들어 댔었는데,
나는 가수가 무슨 책을 쓰냐며 무심하게 한귀로 흘러버리곤 했던 바로 그 책이었다.
예전에 내가 어쨌든 이 책은 수많은 책들 중 나의 이목을 끌었고
결국 나는 이 책을 빌려보기에 이르렀다.
가수 이적이 지어낸 몽상적 이야기 '지문사냥꾼' 이라는 12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제목과 표지에서 부터 남달랐다.
어두운 초록색 표지와 표지에 그려진 기괴하고 어쩌면 너무나 섬뜩한
고양이가 그려진 일러스트, 책장을 여는 순간 손끝에서 느껴지는 다른 소설책들과는
다른 촉감의 속지, 무엇보다 나를 가장 매료시켰던 단편 하나하나의 제목들.
-활자를 먹는 그림책.
-음혈인간으로부터의 이메일.
-제불찰 씨 이야기.
-자백.
-지문사냥꾼 등의 제목들은 나를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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