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중국 본토 이주민에 대한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7.05.15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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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홍콩의 중국 본토 이주민과 관련한 한국의 이주민에 대한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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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05년 초 통일부가 기존의 ‘탈북자’라는 용어를 ‘새터민’으로 바꾸기로 했다. 새터민은 ‘새로운 터전에서 삶의 희망을 갖고 사는 사람’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통일부는 ‘탈북자’라는 용어에 거부감을 갖는 사람이 많아 여론조사를 통해 새 용어를 골랐다고 한다. 탈북자들도 ‘탈북자’라는 용어를 썩 달가워하지 않는 것은 사실이다. ‘탈북자’에서 ‘새터민’으로 용어가 개선 된 지금 그들에 대한 우리의 시선에 큰 변화가 있었을까? 내가 생각하기에 기존의 거부감이란 용어에 대한 거부감이라기 보다는 그들 자체에 대한 거부감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장정아의 논문에서는 홍콩의 중국본토 이주민인 신이민에 대해 논하고 있다. 신이민이란 본래 홍콩으로 이주한지 7년이 안된 사람들을 뜻하는 것이지만 중국 내지에서 건너와 어려운 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경멸적으로 표현하는 용어이기도 하다. 신이민은 공식적으로는 홍콩인이고 신이민들도 자신이 홍콩인에 포함되길 바라지만 실재로 그들에게는 거류권, 선거권, 피선거권이 없으며 기존 홍콩인들은 신이민을 자신들 속에 포함하길 원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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