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 최초 등록일
- 2007.05.14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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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암에 대한 내용
목차
병인
(1) B형 간염 바이러스
(2) C형 간염 바이러스
(3) 만성 간질환
(4) 암 관련 유전자들의 변화
(5) 기타
본문내용
간암의 원인으로는 B형 간염 바이러스가 60%, 음주 20% C형 간염 바이러스 18%의 분포를 보인다.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급성 및 만성 간염, 간경변증으로 서서히 진행되면서 간암이 발생하게 되는데 만성 간염의 단계나 바이러스 보균자 상태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들도 완전히 안심할 수는 없다. 이외에 다른 원인으로는 혈색소증, 남성 호르몬이나 피임약 아플라톡신(Aflatoxin,발암성 독소) 등이 관여한다.
(1) B형 간염 바이러스
B 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정상인보다 간암의 위험도가 100 배 정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간암 환자의 65% 정도로 주로, 일상생활을 하는 과정에서 접촉하는 사람에게 B형 간염을 옮기는 수평감염과, 산모로부터 신생아에게 감염되는 수직간염이 있는데 우리나라와 같은 B형 간염의 유행지역에는 수직감염이 특히 많이 발생한다.
발암성 바이러스가 암을 일으키는 기전으로는 바이러스성 종양단백(oncoprotein)을 생성하여 정상 세포를 악성 전환시키거나 바이러스가 직접 세포의 염색체에 들어가 유전자의 구조적 변이를 일으키는 직접적인 역할이 있다. 또한 바이러스는 유전자변이가 생기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 암세포 발생의 기회를 높이는 간접적인 역할에만 그치는 경우도 있다. HBV는 이러한 기전들을 다 이용하여 간세포암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HBV에 감염되어 만성 간염이 되면 간세포의 파괴와 재생을 되풀이하게 되고 간세포의 재생 과정 중 유전자의 돌연변이나 재조합의 기회가 많아져 간세포암이 유발된다고 추정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